사람과 자연 홈페이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1. ((-- 내 이럴줄 알았죠. 그니까 자기 자신이든 머든 모든걸 성모님께 맡기면 늘 하느님 곁에 있는 성모님이 그분께 빌어준다?

한마디로 같은 교인끼리 중보 기도해주는 것과 같은 이치다? 흠...))

누구던 다른 이들을 위하여 빌어 줍니다.

구세주의 어머니께서는

다른 어느 누구보다도 "특별한 신분"이시므로

이러한 은총의 전구에 있어 단연 선두입니다.

그리고

이미 이야기 하였지요??

천주교인은

이승의 성도들이나

저승의 모든 성도들을 "자연스럽게 대한다"라고.

사도신경의 <모든 성인들의 통공=성도들의 교통을 믿는다> 라는 고백의 구체적인 내용이 이런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어머니에게

<난 엄머꺼야~~

엄마도 내꺼구~~~ 엄마는 나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다 해 줘야 해>

라는 말을 예전에 자주 했습니다.

어머니는 나를 위해서 무엇을 할수 있을까요??

특히 신앙에 있어서

성모님은 다른 모든 어머니들처럼 아니 다른 어머니를 뛰어넘어

천상천하에서 유일하게

구세주를 잉태하시고 낳으시며 기르시고 다시금 하느님께 바쳤으므로

다른 어머니보다

훨등한 신앙적 전구자이시기도 할 것입니다.

이승에서 성모님이 하신 일들을

저승 즉 하느님의 지복직관안에 계신다하여 안하시고 그냥 놀고 계시리라 생각한다면 이런 생각이야말로 이상한 생각일 겁니다.

2. ((---학생이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겠다 라는 표현도 사라져야 하겠지요??

; 이말은 논지와 무관한 말입니다.))

논지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스승이란 사람을 얼마나 숭배하면 그림자조차 밟지 않겠다는 거냐" 그겁니다.

우상숭배와도 관련이 되지요.

그런데

인간사이의 이런 표현을

종교적 예배차원으로 승화시켜 스승을 숭배하는 한다면 그야말로 미친 짓이 아니냐?? 라는

의미를 보여드리고자 물어 본 것입니다.

성모님도 마찬가집니다.

천주성자이(에 속하)신 예수님을

잉태하신

천상천하에서 유일무이하신 분

이분의 신분은

우리의 신분을 아주 초월하게 뛰어넘습니다.

그렇다하여도

성모님은 사람인 피조물이지요.

인간들이 이승에서건 저승에서건

인간끼리 그 품격에 따라 언행하는 것을

하느님 예배적 경지로 끌어들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3. (---더우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충성하겠다 등등 이런 용어 모두 불경스러운 표현이잖아요??

; 당연 불경스런 표현이죠.

조국과 민족이 하느님의 섭리에 합당하게 굴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고 부도덕하게 구는데도 목숨 바쳐 충성 맹세한다면 하느님 앞에 불경스런 광적 국수주의에 불과할 뿐이죠.

가미카제나 자살폭탄테러 생각해보시길...))

===>

제 의도를 뛰어넘는군요^^

제 의도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왕중의 왕이신 주님만을 섬기며 주님께만 충성을 하여야 할 것이거늘

무인격 혹은 비인격적인 국가에 대하여 충성을 한다는 그 언행 역시

우상숭배에 접근하는 표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것을 우상숭배라 하지 않습니다.

그죠??

성모님께

우리가 사용하는 상경(최상의 공경)적인 표현들

역시

성모님의 "신분에 걸맞은 예우"라 생각하기에 천주교인들은

하느님의 지복직관안에 계신 성모님일지라도

마치 이승에서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주님의 어머니로서 그 품격을 예우"해드리며

"주님의 어머니다운 사랑을 드리는" 겁니다.

우리 어머니를 다른 어머니들 보다 더욱 더 사랑하듯

왜??

우리 어머니니까요.

성모님도 마찬가집니다.

우리 주님의 어머니시기에

주님 품격에 걸맞은 아름다운 호칭과 찬사를 보내드리는 것이지요.

하느님안에서 복을 누리시는

성모님이나 성인 성녀들은

그냥 놀고 잡수시고 주무시겠습니까??

우리를 위하여

우리와 함께

서로가 서로에게

주님의 은총을 빌어주지 않겠나요??

님의 어머니가

이승에서 님을 위하여 그렇게 하신다면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느님께 순명하여 "구세주되시는 주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신

성모마리아는

다른 어머니들보다 더욱 더 당신 아들이신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더욱 더 충실히 따르지 않겠냐 그말입니다.

그러니 너무 성모마리아와

천주교인들의 성모마리아 사랑에 과도하게 신경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님이 님의 어머니

님의 아내를 극진히 사랑하여

다른 이들보다 항상 이들의 이름을 먼저 올리고 그분들에게 찬사를돌린다는 것은

그만큼 그분들을 님도 사랑한다는 겁니다.

왜???
님의 어머니시니까.

님의 아내이니까.

님의 품격보다 "더욱 더 품위"있도록

그분들을

님 역시 꾸며드리고자(가꿔드리고자) 하지 않겠나요??

왜??

님의 어머니시고 아내니까.

우리 성모님은

우리 주님의 어머니시기에

우리 주님으로 "구원을 받은 우리 모두들은" 당연히

주님의 고마로움에 보답하는 의미에서라도

주님의 어머니를

더욱 더 "신자 공동체안"에서

합당한 자리에 앉혀드리고

주님의 품격에 맞는 예우를

"이 지상에서도 우리는" 주님의 어머니께 해 드리는 겁니다.

이런 것 인지상정입니다.

이런 것을 가지고 <신앙적인 숭배>로 간주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악의적인 생각에서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신앙에 대해서는

가톨릭이나 개신교들이나 혹은 타종교인 불교 등에서도

많은 분들이 자신의 신앙의 핵이 무엇인지 모른채 엉뚱한 짓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을 보고

그들 종교를 판단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것 없습니다.

종교는 그 종교에서

공식적으로 가르치는 것을 가지고 서로 말을 하여야만 대화가 가능해 질것이라 믿습니다.

님의 건실한 판단력을 믿어도 될런지 궁금합니다만.^^

☞ 권혁구 님께서 남기신 글

원래는 전구인데 기도라는 용어를 혼동해 쓰는 거라고요?

그니까 혼동해선 안된다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문제는기도와 전구를 혼동하는 천주교회 분들이 많다는 것이죠.

충분히 오해 살만 합니다.

아니, 오해 받아도 쌉니다.

성모마리아에게 자신을 맏겨드린다한다하여 성모마리아를 하느님처럼 간주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나를 성모님께 맡긴다는 의미는 그만큼 성모님을 사랑하는 것이니 천상에서 하느님을 접 뵈오며 천상 복락을 누리니 그 안에서 나를 위해서 주님의 은총을 빌어 달라는 것과 같은 의미일 겁니다.

; 내 이럴줄 알았죠. 그니까 자기 자신이든 머든 모든걸 성모님께 맡기면 늘 하느님 곁에 있는 성모님이 그분께 빌어준다?

한마디로 같은 교인끼리 중보 기도해주는 것과 같은 이치다? 흠...

아이가 부모에게 모두를 맡긴다 라는 말도 없어져야 할 것이며,

; 사람이 하느님 아버지께 모든 걸 맡긴다고 하는 이상 아이가 부모에게 모든걸 맡긴다라는 말은 없어지지 않아도 됩니다.

학생이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겠다 라는 표현도 사라져야 하겠지요??

; 이말은 논지와 무관한 말입니다.

더우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충성하겠다 등등 이런 용어 모두 불경스러운 표현이잖아요??

; 당연 불경스런 표현이죠.

조국과 민족이 하느님의 섭리에 합당하게 굴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고 부도덕하게 구는데도 목숨 바쳐 충성 맹세한다면 하느님 앞에 불경스런 광적 국수주의에 불과할 뿐이죠.

가미카제나 자살폭탄테러 생각해보시길...

☞ 들꽃 님께서 남기신 글

1. 기도의 대상은 삼위일체 하느님입니다. 성모님은 기도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모님께는 전구라는 말을 사용합니다만 간혹 전구라는 의미에서 기도라는 말도 혼용하기도 하지요. 분명한 것은 성모님께 드리는 것은 청원(대도), 그리고 찬사나 감사 등의

2. 찬미입니다. 물론 찬미나 영광도 하느님 예배에 대한 본질적인 것입니다만 우리 공동체안에서도 인간이 인간에게 감사와 찬미 그리고 영광을 서로 돌리기도 하잖아요?? 이 수준입니다.

3. 한가지 중요한 점을 간과하면 오해하게 됩니다. 즉 천주교인은 살아있는 사람이나 죽었으나 하느님안에 있는 영혼들을 같은 선상에서 바라본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잘 이해 하셔야 합니다.

4. 우리가 이승의 우리 지도자나 부모나 연인이나 친구나 자녀들에게 하는 평범한 대화와 그 안에서 호칭되는 감사, 찬미, 영광, 기쁨 슬픔, 의탁 등등의 모든 것을 천주교인들은

5.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우리와 한 몸을 이루는 천상의 모든 성도들에게도 같은 선상에서 그런 대화나 대도(청원), 감사 찬사를 보낸다는 거지요. 이승의 사람들과의 대화는 그냥 대화라 하겠지만, 저승의 영혼들에게는 보통 전구 혹은 그냥 기도라는

6. 용어를 사용하기도 하여 오해를 받곤 하는 겁니다. 성모마리아에게 자신을 맏겨드린다한다하여 성모마리아를 하느님처럼 간주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7. 나를 성모님께 맡긴다는 의미는 그만큼 성모님을 사랑하는 것이니 천상에서 하느님을 직접 뵈오며 천상 복락을 누리니 그 안에서 나를 위해서 주님의 은총을 빌어 달라는 것과 같은 의미일 겁니다. 이러한 것 모두 제한 한다면 우리는 이승에서 서로가 서로에

8. 게 하는 대화도 없어질 것이라 생각듭니다. 아이가 부몬에게 모두를 맡긴다 라는 말도 없어져야 할 것이며, 학생이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겠다 라는 표현도 사라져야 하겠지요?? 더우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충성하겠다 등등 이런 용어 모두

9. 불경스러운 표현이잖아요??

담임목사나 주임사제에게 "저를인도하시는 당신만 믿고 신뢰하며 따르겠습니다" 라는 표현도 없어져야겠지요???

하여 천주교인들의 사고방식을 우선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언급하였듯 천주교인들은

10.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지상의 성도들이나 천상의 성도들(영혼들)과 함께 한 몸을 이룬다 믿습니다. 당연히 이승의 사람이나 천상 영혼들에게나 사용하는 용법이 같다는 겁니다. 이런 용법을 하느님께 드리는 예배 용어와 혼동하여 천주교인의 행동양식을

11. 비판한다 함은 경솔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일부에서는 이러한 것을 헷갈려 하느님께 속한 것과 성모님 이하 성인성녀들과 통공(친교)를 혼동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러나 이런 것은 논점에서 제외되어야 헐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 권혁구 님께서 남기신 글

"성모님께 모든걸 맡기고 기도 드린다는 것은 좀..."

성모님을 사랑하면 그럴수 있잖습니까?? 자기와 한 몸을 이루시는 아주 중요한 지체시고 더욱이 주님의 어머니시니까 별 것 아니게 보입니다. 물론 주님은 저리가시라 하면서도 성모님을 그리 대하신다며

주객이 전도된 아주 달못된 일이지만, 성모님 공경 문제는 초대교회 이래, 시대를 거쳐오면서 "봉건적이고 대가족적인 분위기에 젖어 있을 겁니다. 핵가족적이며 개인주의적 성향의 현대에 살다보니 그런 사유가 좀 이상해 보일 겁니다.

대가족적이고, 봉건적 시대에서 윗분들에게 감사 찬미드리는 것과 하느님께 드리는 감사 찬미와는 다를 겁니다. 제가 문제점을 보는 것은 광적인 성모주의자들이 이런 구별을 무시하며 헷갈리게 혼용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 들꾳=조정제가 밎습니다.

여하튼 성모님 공경 문제 호칭문제 등등은 가톨릭이 아직도 대가족,공동체적인 관념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할 겁니다. 한국에서도 40대이후의 세대가 30대 이전의 세대보다 가족중심적이고 공동체적 성형이 강하다잖아요?? 40대 이후세대는

자라서 효도와 공동체적 교육을 받았으나(실제로 부모도 모시고 살았으나) 자기들이 낳은 후세들은 다른 교육을 받아 개인적이서 부모모시고 산다는 것은 아주 희귀한 일이기도 하잖아요?

가톨릭적 분위기와 개신교적 분위기는 이런 면에서도 좀 다를 겁니다. 가톨릭이 보다 공동체적이어서 "성모님, 성인 성녀들에 대한 언급이 더 자연스럽게나오나, 개신교에서는 예수만 믿으면 됐지, 그런 것이 왜 필요하냐??" 라고도 생각이 들겠지요.

교회 구조, 신앙생활등을 비교해 봐도 가톨릭이 보다 공동체적이고 조직적으로 보입니다. 하여 신앙에 대하여도 사유방식이 좀 더 공동체적일수 있는 거죠. 성모님, 성인성녀들 역시 이런 공동체적인 분위기에서 더욱 언급되는 것이라 믿습니다.

; 성모님에 대한 사랑과...

성모님께 모든 걸 맡기고 기도드리는 행위는 별개의 문젭니다.

모든 걸 맡긴다는 것은 맡아서 해주실 만한 능력 잇는 분한테 해야지요.

성서에서도 야훼께 의뢰하라, 주께 모든 걸 맡겨라, 예수께 모든 죄와 짐을 내려 놓아라 하지 성모님께 그러라 하진 않습니다.

기도도 하나님과 나누는 대화이지 성모성인들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천주교회분들이 성인성모께 빌어주소서 하는 거 까진 이해합니다만...

기도라뇨? 祈=빌 기...示는 신을 뜻하는 말로 신께 빈다는 뜻이죠.

禱=빌 도...이것도 마찬가지.

신께 빈다는 뜻을 가진 단어를 성모님께 쓰는 자체는 분명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적 행위는 성모, 성인, 주님, 크리스쳔간의 가정 공동체 사고방식과도 별개의 문젭니다.

제가 전에 모셨던 신부님 중에 이런 말씀을 하신 분이 있습니다.

"가톨릭은 말이에요. 되는 일도 없지만, 않되는 일도 없어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하느님께 다 맡깁시다."

정성스럽게 준비는 하되, 쓸데없는 근심 걱정일랑 하지 말라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셨는데, 요즘 제가 그 표현을 참 자주 쓰는 편입니다.

제가 겪어 보니까, 그게 진리더라고요.

제가 전에 모셨던 신부님 중에 이런 말씀을 하신 분이 있습니다.

"가톨릭은 말이에요. 되는 일도 없지만, 않되는 일도 없어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하느님께 다 맡깁시다."

정성스럽게 준비는 하되, 쓸데없는 근심 걱정일랑 하지 말라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셨는데, 요즘 제가 그 표현을 참 자주 쓰는 편입니다.

제가 겪어 보니까, 그게 진리더라고요.

; 위 신부님이 제대루 말씀하신겁니다.

숙동님이 여기에 동의한거 보이시죠?

그런데 이 다음 글에 가서 숙동님이 어찌 되엇는지 잘 아시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