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찬미
무엇이던지 자신의 결정은... 자신만이 아닌 자신과 관련이 있는 이를테면 가족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므로 신중을 기하여야 할 것이고 또한 하느님의 영광에 이르는 것들은 대부분 주관적인 요소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간혹 힘겨운 현실을 도피하는 수단으로도 이용되어 왔으므로... 이런 여러 것들을 잘 식별할 수 있는 은총을 구하며 신중하게 판단하여야 할 것이라 생각듭니다.
더욱이 형제님에 대한 개인적인 사안을 형제님으로부터 듣고 알고 있으므로 무얼 선택하던지 형제님으로써는 대단히 힘겨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공무원 시험등 직장 등을 선택하기에 늦은 연령때가 아니므로 자신의 위치에서 무얼 획득하려는 결정(꼭 공무원이 되기위한 시험 공부 등 뿐 아니라)들은 대단히 힘이 드는 일이겠지만 모든 것이 다 때가 있으므로... 더 늦기 전에 결정하고... 결정을 내렸다면... 이제는 모든 수고를 다하여 내린 결정을 이룰수 있도록 노력하여 성공하는 것이야 말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것을 선택하여도 힘이 부치는 것이될 것이므로 깊은 성찰과 반성안에서 기도 중에 선택하여 결정한 사안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시도록 그리고 그 결실을 이루시도록 풍성한 은총을 기도드립니다.
☞ 김민수미카엘 님께서 남기신 글
앞서 제가 너무 세속적으로만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너무 인간적이었고 걔산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생각않고 오직 하느님만 생각하기로 햇습니다.
어느 쪽이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인가 하고요.
시험을 통해서 정식 공무원이 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에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누구나 열심히 공부만 하면 되는 일이기에 그렇게 크게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없습니다.
반면 장애인 행정도우미의 정규화는 전례가 없는 일이며,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장애인 행정도우미를 계속 하고, 정규직화를 위해서 열심히 생활하는게 더욱 더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길이라는 생각이 잠을 자는 중간에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장애인 행정도우미와 시험을 통한 정규직 공무원 중에서 장애인 행정 도우미를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제 선택이 옳은 일일까요? |
제목: re: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