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예비자 교리반에서 사도신경을 나가고 있는데
"저승에 가시어 사흘날에..." 이부분에서
가톨릭 교회교리서633번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지옥에 떨어진 이들을 구하거나 저주받은 지옥을 파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보다 먼저 간 의인들을 해방시키고자 서승에 가신 것이다.라고 나와있는데
635번을 보면 결국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이들이 하느님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듣는 이들을 살게" 하시고자 죽음의 심연으로 내려가셨다. "생명의 주관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죽으심으로써,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악마를 멸망시키고 한평생 죽음의 공포에 싸여 살던 사람들을 해방시켜 주셨다."
이 두부분이 서로 상충되는거 같습니다.
지옥에는 가지는 않았으나 악마와 함께 있어 아브라함과 같이 못있었던 그런 영혼들(영옥과 비슷한 개념인가요?) 까지도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서 구원을 받게 되었다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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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리관련 궁금사항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