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한 제가 이곳 저곳에 올린 여러 글들이나 현재 펜가는 대로 쓰는 글들
또한 삶의 향기가 될수 있는 다른 들판에서 게시된 좋은 글 등을 종합하여 들꽃자리에 심습니다.
이 글들이 들판에 불어오는 바람처럼 잠시라도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들꽃자리가 풀밭에 누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들판이 되도록 가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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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밤톨이 이야기[1]
글쓴이: 동자연  날짜: 2007.11.24. 01:40:53   조회: 22507   글쓴이 IP: 121.161.227.202

이 아이의 이름을 밤톨이라고 지었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살가운 사랑 한 번
못 받아본듯한 가여운 밤톨이랍니다..


이 아이에겐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왜 이토록 처참한 모습으로
우리앞에 나타난 걸까요?......



대전의 한 대학교 동물병원 앞.....에 이렇게 박스 하나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는 놀랍게도... 삶의 고통으로 세상의 끈을 놓고 싶었을 듯한 가여운 생명이 있었습니다.



불로 지진듯한 이마의 상처와....



뼈가 다 드러나고 살점이 떨어져 나간,, 되돌릴 수 없는 깊은 상처...


 
뼈속 깊은 고통마저도 이젠 모두 체념할 지경이 되어버인, 지쳐버린 이 작은 생명...



인간이.... 아무리 잔혹하다 한들... 고통을 느끼고 호소하는 한 생명을 어찌 이리도 처참하게 만들을 수 있었을까요?



공포에 떨고 있는 이 작은 생명에게 웃음을 찾아주고 싶습니다...

그래도..세상이 결코.. 이들에게 가혹한 일들만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

이 아이에게도 행복이 찾아올 수 있겠지요?


현재 밤톨이는 저희 단체 회원님들이 구조하여 생명만은 건져 놓은 상태입니다.
가여운 밤톨이에게 새삶의 기회를 더 주고자
힘써 주신 두 회원님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하지만...앞으로 몇차례에 걸쳐 수술이 잡혀있고 비용또한 얼마가 나오게 될 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밤톨이와 두 회원님께 여러분의 힘을 실어주세요!!


(후원계좌)


국민은행 - 806201-04-005468    예금주:(사)한국동물복지협회
농협중앙회 - 015-17-002592      예금주:(사)한국동물복지협회


 

아미바다 :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라는 카페에 어떤 분이 밤톨이 사진을 올리셨기에.. 자세한 사연과 후원계좌가 이 글에 있기에 주소 복사해서 알렸습니다~ 참... 머라 할말이 없네요.. 부디 아가에게 새 삶이 찾아왔음 하고 바래봅니다.. 2007.12.01.
들꽃 : 밤톨이에게 주는 착한 사람들의 사랑을 밤톨이도 고맙게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07.12.01.
쌍크미 : 넘 불쌍한 밤톨이..ㅠㅠ 2007.11.28.
가시장미 : 허억~~ 너무 끔찍해요.....ㅠㅠ 부디 완쾌되기를......ㅠㅠ 2007.11.29.
봉선화 : 꺼져가는 밤톨이의 눈빛을 꼭 살려냈음 좋겠습니다. ㅜㅜ 저도 작은 정성이나마 동참하겠습니다!! 2007.11.24.
들꽃 : 봉선화님 정성에 저도 동참을 해야겠네요..... ^^제 치료비에서 좀 빼야겠습니다....사람은 물론이지만 도움을 필요로하는 다른 생명체들에도 외면하지 않으시는 모든 분들께 하느님의 은총이 항상 머무시기를 빕니다..... 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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