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한 제가 이곳 저곳에 올린 여러 글들이나 현재 펜가는 대로 쓰는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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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들이 들판에 불어오는 바람처럼 잠시라도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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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이런 일상 생활들
글쓴이: 사람과 자연   날짜: 2008.12.05. 13:16:38   조회: 19616   글쓴이 IP: 211.253.60.49
버스나 지하철을 타게되면
저는 우선 묵주부터 잡습니다.
조용히 묵주기도를 하면서 목적지까지 갈 생각에서지요
그러나 묵주기도가 일찍 끝나게되면
눈을 감고 최대한 휴식을 취하고자 합니다
연로하신 분이 제 앞에 나타나지 않길 바라면서....~~@@
 
버스나 지하철을 탈때
가장 싫을 때가 제 좌우 전후 옆에 앉은 혹은 선 승객의 귀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소리
이어폰을 통해서도 저렇게 크게 들리니 귓속에서는 얼마나 크게 들릴까요?
쨍쨍거리는 소리가 제 머리통을 뒤감을 때엔 정말 짜증이 납니다.
이런 짜증을 참아줄 저사람들의 귀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여기다가
까짓것 올려놓은 볼륨덕에
가지가지 핸드폰의 뮤직 벨 소리가 터져나옵니다. 
그러면 자랑스럽게 뮤직벨 소리 못지않은 큰 소리로 통화를 합니다.
남 다 들으라하는 의도인지 원래 목청이 큰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러던지 말던지
좌석에 앉아 디지털 기기로 열심히 오락을 하기도
텔레비젼을 보기도
문자를 보내기도....
버스나 지하철이 이동하는 순건 순간에
잠시도 눈과 귀와 입 그리고 손을 그냥 쉬도록 내버려 두지않습니다.
 
간혹
텔레비젼 드라마를 볼때에도
등장인물들의 대화가 경박하고 자극적인데요
드라마 작가들이 이 시대를 잘 이해하여 그런건지
아니면 자신의 경박한 사고를 시청자들이 보고 따라주기를 바래서인지
헷갈릴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명의 흐름안에서
사람들 상호간에
어떤 사고思考적인 대화가 이루어질런지 궁금합니다.
 
양사방에서 왁좌지껄하는 소리들이
끝없이 이어지는 나날들
제 머리도 소리들과 무관심으로 가득차 그런 것이 아니고서는 지탱할수없이 되어져 갑니다.
 
소리가 소통이 제대로 되지않고
모두들 자기안으로만 들어가고자하니 무엇이 서로의 소통을 가능하게 할것인지
생각합니다....
 
생각만 하다 저도 저대로 잠들어버립니다.
봉선화 : 전철 안에서 이런저런 사람들을 자연스레 지켜볼 수 밖에 없을 땐 나름대루 재미있다가도 지적하신 것처럼 핸포소리가 크으게 넘어올 땐 증말이지 몬말리게 시끄럽고 소란스런 나라구나 그래설까요? 나갔다 들옴 엄청 피곤하더군요^^ 2008.12.05.
머릿 속은 피곤하여 졸린대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이유는 한 해를 보내야만 하는 아쉬움 때문일까 아니면, 불경기로 인한 삶의 두려움 때문일까 들려오는 아우성들이 떼거리로 뭉쳐 웅웅거리니 어쨋거나, 쉽지 않은 소통에 칼바람만 귓창 가득합니다. 2008.12.05.
들꽃 : 간혹 그들의 모습을 심심풀이로 지켜볼 때도 있습니다. 그럴때 무료함을 달리기도 합니다만^^ 2008.12.06.
전 오늘 영하13도를 무시하고 대자와 함께 삼각산에 올랐습니다. 정릉으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 정릉계곡에서부터 올랐는데요...... 만용탓인지 머리통^^이 무겁고 띵합니다. 호프를 딱 한잔하자는 친구가 있는데 걱정입니다.~~@@ 2008.12.06.
간혹 성경에서는 불소통이 마귀들린 현상으로 표햔한 곳이 있는데요...자신의 눈으로만 세상을 바라다볼때 불소통은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통을 위하여 계속 말을 건네보기도 하지만... 역부족일 때가 더 많드라구요.. 200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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