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일상생활안에서 사색하거나 기도할수 있도록
잔잔한 물가에다가 여러 나무들과 들풀 들꽃들을 심습니다.


ADMIN 2020. 0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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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레지오 선서문에 대한 유감
  날짜: 2014.09.05 11:05:43   조회: 2889
올바른 성모신심은 올바른 가톨릭 신앙을 자라게 해 줌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성모신심
이를테면 말은 그럴듯하게 하지만
은연중에 성모님을
마치도 성령과 동일시한다거나 하여
성모님이 아니면 성령께서는 역사하지 않는 것처럼 주장하는,
성모님이 누구보다도 공경을 받으셔야 할 분임을 내세우기 위하여
성모님의 메세지 혹은 성모님의 기적 운운하면서 가톨릭 신앙을 헷갈리게 하는 용어나 표현 등은 모두가 악에서 나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레지오 마리에(마리아의 군단)는 교회안에서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성당 청소에서 시작하여 환자방문, 외교인 선교 등등...
특히 본당안에서 많은 일을 하므로 많은 주임신부님들은 레지오 활동를 권장하고 있습니다만, 레지오 활동을 하는 많은 신자들이 정식 레지오 단원이 되기위해서는 일정기간 후에 레지오 선서문을 하게 되는데,
이 선서문안에 내포하고 있는 반가톨릭적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선서를 하는지 궁금해 집니다..

레지오 교본의 수정 등은 아일랜드 더불린에 있는 레지오 본부(콘칠리움)에 의하여만 가능하다 하던데요...

몇해전 가톨릭굿뉴스 자유게시판에서 이 선서문에 대한 토론이 오고갔으나 한국 레지오 서울 세나뚜스 단장은 문제점을 알고는있다 하였지만 수정할 권한는 콘칠리움만에 있으므로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지껏 선서문을 수정하지 않고 있네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공의회 문헌에 의거 가톨릭교회교리서가 발간되었습니다.
이 교리서는 16세기 종교개혁기인 트리엔트 공의회에서 결정된 트리엔트 교리서 이후 두번째로 결정된 교리서이나 모든 신자들이 읽도록 발간된 것은 2000여년 가톨릭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발간된 공식적인 가톨릭교회의 교리서입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결정에 의거 교회내의 모든 공식적이 단체나 교회 문헌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결정된 사항에 의거, 그 이전에 전승으로 전래된 마리아 교리라던지 기타 교회 전승, 교회 용어들이 대거 수정 정립되어 모두가 이 기준에 의거 교정되었습니다.

그러나 레지오의 총본부인 더블리의 콘칠리움은 아직도 아래와 같은 반가톨릭적 레지오 선서문을 레지오 단원들이 고벡하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 이단적인 선서문은 반드시 수정 내지 페지되어야 합니다.

레지오의 선서문 중 그리스도인으로써 대단한 불쾌한 감정을 일으키는 이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신(성령)은 이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려고 오셨으나,
성모 마리아를 통하지 않고서는 역사하지 않으시고 저희 또한 성모마리아없이는 당신을 알아뵈올 수 없고 사랑할 수도 없음을 아옵니다.

당신은 저희에게 모든 재능과 성덕과 은총을 내려 주시오나,
성모 마리아를 통하여, 성모 마리아가 원하시는 사람들에게,
성모 마리아가 원하시는 때에, 성모 마리아가 원하시는 만큼,
성모마리아가 원하시는 방법으로 베풀고 계심을 제가 아옵니다...


성경이나 가톨릭교회 교리서 어느 곳에서도 
성령은 성모님을 통해서만 역사하고 성모님을 통하지 않고는 성령을 알아볼수 없으며, 성령의 은총은 성모님이 원하는 때에 성모님을 워하시는 만큼 베푼다라는 주장은, 찾아볼수 없습니다.

이런 주장은 이단이나 사이비가 아니고서는 주장할 수 없는사항입니다.

성령은 바람이 불고싶은 대로 부는 것처럼
그렇게 우리에게 직접 오시는 분이시며,
우리 안에서 살으시므로 우리는 성령의 성전이고,
성령이 우리안에 계시는 한 우리는 하느님처럼 된 사람이라 불리우며, 성령은 우리안에서 직접 우리가 기도하도록 하시며, 무엇보다도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고 주님으로 고백하도록 이끄시는 분이신데...
그래서 성령을 "우리의 위로자, 협조자"라 성경에서나 교리서에서 가르치는데...

성모님이 아니면 성령께서 역사하시지 않으시고 성령을 알아볼 수도 없으며 성령의 은혜를 받을수 없다는 것인지....

성경과 가톨릭 신앙은 하느님은 스스로 자신을 계시하신다 가르칩니다.
계시한다함은 하느님께서 자신을, 당신의 의지를 드러내심을 의미하는데요...
이런 분명한 계시는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가 분명히 드러나셨고, 성령이 오시어 그리스도 예수님을 알게하시어 우리가 구원을 받도록 하셨는데요... 한마디로 우리의 구원은 삼위일체 하느님의 공동된 업적이라는데요... 성모님이 아니면 성령을 알아볼 수 없고,
성령의 은총을 받을 수 없다면...
한마디로 성모님이 우리의 구원자라는 것 아닙니까?
이런 주장은 가톨릭 신앙안에선 당치도 않습니다.

물론 성모님의 전구로 우리가 회개하여 우리의 신앙을 증진시킬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은 비단 성모님 뿐 아니라 모든 성인들, 살아있는 우리 서로가 서로를 통하여,
하다못해 풀 한포기에서도 감동을 받아 하느님을 느끼고 신앙을 증진시킬 수 있는 것과 같은 선상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것을 무시하고 성모님을 과장하여 근대까지 성령께 돌아가야 할 대부분의 명예나 신심을 성모님께로 고정 시켰던 교회의 먼지들을...
교회가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톨아냈고 현제도 털어내고 있음에도...

공의회가 폐막이 되지 근 50여년이나 흘렀음에도... 
콘칠리움 같은 단체는
아직까지도 레지오 교본 있는 명백한 이설인 선서문 등을 교회안에 유통시키고 있음을 볼때
깊은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선의의 많은 단원들은 이런 것들은 모른채 성모님은 우리의 어머니시니까 성모님의 전구안에서 열심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요사스러운 선서문에 대한 책임은 없다고 믿습니다만...
이런 것을 알면서도 그냥 내버려두고 있는 레지오 마리에의 지도자들이나 레지오 최상위에 있는 콘칠리움의 지도자들에게는 교회의 신앙의 질서를 어지럽히는데 따른 처벌이 있어야 하다고 믿습니다.

이런 과장되고 허황한 성모신심과 관련한 (선서문 등과 같은) 것들 때문에
사랑하올 성모님이 자꾸 멀어져 감을 느낍니다.  

교회는 이런 반가톨릭적인 레지오단원 선서문을 조속히 수정하여 주길 바랍니다.

레지오의 선서문

지극히 거룩하신 성령이시여, 저 (성명) (본명=세례명)는
오늘 레지오 마리애 단원으로 등록되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러나 저 스스로는 합당한 봉사를 드릴만한 능력이 없사오니
저에게 오시어 저를 당신으로 채워 주소서. 제가하는 보잘것 없는 일들을  당신 힘으로 받쳐주시며
당신의 위대한 목적에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해

당신은 이 세상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하려고 오셨으나
성모 마리아를 통하지 않고서는 역사하지 않으시고
저희또한 성모마리아없이는 당신을 알아 뵈올수 없고
사랑할수도 없음을 아옵니다.

당신은 저희에게 모든 재능과 성덕과 은총을 내려 주시오나
성모 마리아를 통하여, 성모 마리아가 원하시는 사람들에게,
성모 마리아가 원하시는 때에, 성모 마리아가 원하시는 만큼,
성모 마리아가 원하시는 방법으로,
베풀고 계심을 제가 아옵니다.

또한 제가 레지오 단원으로서 충실하게 봉사하는 비결은
당신께 완전히 하나 되어 계시는 성모 마리아와 온전히 일치하는 것임도 잘 알고 있나이다.
그러므로 이 모든 사실을 우리 눈앞에 드러내 보이는
레지오 단기를 손에 쥐고 (선서하는 단원은 이때 백실리움 깃대를 자신의 오른손으로 잡고, 선서가 끝날 때까지 그대로 유지한다.
)
저는 지금 성모님의 병사요 자녀로서 당신 앞에 서서,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함을 선언하나이다.
성모님은 제 영혼의 어머니시옵니다.
성모님의 마음과 제 마음은 하나이오며,
이 하나인 마음으로
‘주님의 종이오니’라고 다시 사뢰오니,
당신은 성모님을 통하여 큰일을 하시고자 다시 오시나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성령이시여,
당신의 권능으로 저를 감싸 주시고 제 영혼 안에 사랑의 불을 놓으시어 이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성모님의 사랑과 뜻에 일치하게 해주소서.
당신의 권능으로 티 없이 되신 성모님 안에서 저 또한 깨끗하게 하시고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 제 안에서도 자라시게 해주소서.
그리하여 저 또한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신 성모님과 함께
이 세상과 영혼들에게 그리스도를 모셔다 드리게 해주시고
그들과 제가 이 세상 싸움에서 이긴 다음 성모님과 함께
복되신 성삼위의 영광 안에서 영원히 살게 해주소서.

 오늘 저는, 당신께서 저를 받아 주시고 저를 써 주시며
저의 나약함을 굳센 힘으로 만들어 주시리라 확실히 믿으며 다짐하나이다.
저는 감히 레지오의 대열에 한 자리를 차지하여 충실하게 봉사하겠나이다.
저는 레지오 규율에 온전히 복종하겠나이다.
이 규율은 동료 단원들과 저를 하나로 묶어
군단을 이루도록 하며,
또한 성모님과 함께 진군하는
우리의 대열을 가다듬어,
당신의 뜻을 이루고 은총의 기적을 일으키게 하나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땅의 얼굴은 새롭게 되고
온 누리에 하느님의 나라가 펼쳐지게 될 것이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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