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게시판은
가톨릭에 대해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여러 교우들의 답변을 얻을수 있는 곳입니다.
우선 여러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 제가 답변을 드린 것들을 추려내 엮어 게시하였습니다.
혹시라도 가톨릭신앙에 대하여 다른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라도 질문을 하여 주시면
가톨릭 자료들을 참조하여 올바른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보층 답변이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시면 추가로 질문을 올려 주시면 더욱 알찬 신앙상담실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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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마리아숭배자가 믿는 마리아는 탕녀이며 음녀인가?
글쓴이: 들꽃   날짜: 2008.05.20 00:28:06   조회: 7227   글쓴이 IP: 121.161.227.202
간혹 언짢은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특히 반가톨릭에서는 가톨릭교회를 탕녀 혹은 음녀라고 비방을 합니다.
가톨릭이 복음을 버리고 자기들이 보기에 적그리스도인 교황을 중심으로 거짓교설을 퍼트린다하며 그렇게 조롱을 하곤합니다.
더욱이 가톨릭교회의 전승을 지키며 가톨릭과 교회일치를 추구하는 개신교단들을 두고 그들은 음녀라고도 합니다.
그들은 가톨릭과 가톨릭전승의 개신교단들을 탕녀인 어미와 그딸들인 음녀로 표현하며 마구 지껄이고 있는데...
 
어느날부터 굿뉴스 자유게시판에서 성모숭배자들이
마리아가 공동구속자
마리아가 주(인)성모님, 안주인 여주인 성령의 부인(정배)등등으로 고백하는 것을 보고, 저들이 믿는 마리아는 가짜마리아이다 라 주장을 하는 글이 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일견 타당한 주장들이지만
그렇다고 성모숭배자들이 주장하는 마리아가 가짜 마리아라는 것에 대하여는 고찰해 볼만합니다.
 
(이 글은 글의 당사자인 장 이수형제님을 비판하거나 흠을 내고자 함이 아니라<비판은 커녕 언제나 주님안에서 존중해 온 분임을 밝힙니다.>
주어진 주제에만 국한하여 고찰해 봄으로서 보다 효율적으로 마리아숭배자들의 논리를 견제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어머니로서 모시는 마리아를
성모숭배자들이 자기들의 입맛에 따라 우상으로 만들어 마리아를 숭배한다하여 마리아가 가짜가 될수 있을런지 다시 생각해 봅니다.
마리아를 온갖 미사여구로 치장하고 마리아를 구속주로 그들이 칭한다하여 마리아가 가짜 마리아로 될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들이 가짜이며 마리아를 자기들 멋대로 구속자로 승격시키어 숭배함으로써 그들 자신이 우상숭배자가 될 뿐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증거하는 과정에서 '단순한 도식을 사용하여
가톨릭이 공경하는 마리아는 성모님이시고
성모숭배자들이 숭배하는 마리아는 탕녀라고 성모숭배자와 관련하여 마리아를 언급할 때마다  탕녀니 사탄이니 하는 주장에는
간혹 의문점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성모숭배자들도
(주님의 인성안에서) 하느님의 어머니 되시는 마리아를 대상으로
자기들의 논리로
구속자니 성령의 부인이니 안주인이니 여주인이니 하면서 고결하신 성모님을 그들만의 우상으로 치장하여 숭배하는 것일 텐데...
 
다시 말하면 동일한 마리아를
가톨릭은 교회가 가르치는대로 우리들의 어머니로 상경함으로 마리아와 함께 주님의 지체로서 주님의 길을 걸어감이고
성모숭배자들은 자기들 멋대로 성모님을 "구속자시며 여주님"으로 고백하여 자기 스스로를 망치고 성모님을 모독하는 짓을 하고 있을 따름인데....
성모숭배자들이 숭배하는 마리아는 가짜 마리아고 탕녀이며 사탄이라 한다면...
성모숭배자 못지않게
성모님을 모독하는 발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성모숭배자들이 주장하는 마리아에 대한 것들은 허상이며 가짜입니다.
그러나 성모숭배자들이 헛것을 보고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성모님을 바라다보며 우리의 성모님을 자신들의 우상으로 덧칠해 대는 것이므로
이는 성모숭배자들이 하느님과 성모님을 모독하는 것이지
성모숭배자들이 바라다 보는 성모님이 탕녀라던지 사탄이라던지 가짜 마리아가 되는 것은 결코 아니라 생각합니다.
 
주님을 증거하고 우상숭배자들을 배척한다고 하는 일이
오히려 주님과 성모님을 모독하는 결과를 낳고 있어보여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누가 저의 친어머니를 두고
"저 여인은 여왕이고 구세주며 여주인이시다" 라하면서 제 어머니 앞에서 벼라별 짓을 다 한다면 그 자들이 미친자들이지
저의 친어머니가 가짜 어머니고 사탄이며 탕녀가 된다는 것인지...
그래서 제 3자가 나서서 저의 친어머니를 가짜 어머니니 탕녀라 계속하여 부른다면 제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한두번 타일러도 말을 듣지않고 계속하여 제 어머니를 가짜니 탕녀니 한다면... 
주님께서 아무리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지만
저는 이런 광신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은 그 입을 적당히 "찢어놓고 말것" 같은데요....^^
하여 비난을 받아야 함은 저들이지 저의 친어머니가 아닐 것입니다.
 
주님께대한 충성을 강렬하게 연재하다보니 이런 일이 본의아니게 생겼을 것 같습니다. 하여 주님을 증거함은 참 어려운 일임을 다시 실감합니다.
 
되먹지 못한 반가톨릭 무리들이
가톨릭과 가톨릭전승의 개신교단들을 비방하기 위하여 "어미인 탕녀와 그 딸들인 음녀들"이란 듣기도 거북한 말들을
마리아 숭배자들을 향하여 마리아 숭배자들이 믿는 마리아는 가짜 마리아고 탕녀며 사탄의 작품이다라 공공연히 주장한다는 것은  재고되어야 할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의 성모님을
마리아숭배자들이 광적으로 덧칠하여 우상의 모습으로 만들어
자기들 멋대로 마리아를 숭배하는 것이지만 그렇다하여도
그분은 우리의 순결한 성모마리아가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이 글이 형제님께 누가 되는 글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해당 글에 부언을 붙였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언제나 주님을 강하게 증언하여주시는 형제님께 존경심을 드리며.
주님사랑 : 굿뉴스게시판에는 같은 장씨라도 극과 극(?)인 두 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장이ㅇ님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만 장병ㅇ님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근데 장이ㅇ님도 글의 강도를 좀 자제하실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성모신심에 대한 댓글 2008.05.20.
이나 답글 형식이 아닌 독립적인 그런 글을 남발하는 것도 다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곳은 우리 교우들만 찾아오는 것도 아닌데 그런 유형의 글만 계속 싣는 것도 보기에 다소 짜증나더군요. 물론 그 형제님의 심정과 의지는 이해합니다. 하지만 더 큰 문 2008.05.20.
제는 분별없는 일부 형제자매들의 극단적인 성모신심입니다. 아무튼 중세 무렵을 전후하여 성모신심은 변질되었습니다. 종교개혁(종교분열)이 일어난 데에는 소위 면죄부(정확히는 대사)라는 것 때문만이 아니고 잘못된 성모신심도 영향이 있었다고 보여집니 2008.05.20.
루터나 쯔빙글리 같은 분들도 성모신심 자체를 반대한 것이 아니고 잘못된 성모공경을 지적하였지요. 2008.05.20.
대구 금호성당의 전광진 엘마노 신부님의 글을 보니 18세기의 대표적인 성모신심가라는 루이 그리룡 드 몽포르와 알퐁소 리구오리 같은 분들이 하신 말씀을 보면 굿게시판의 장병ㅇ님께서 가져와 싣는 글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심하도군요. 참고로 한번 소 2008.05.20.
개하지요. 읽으시면 아마 씁쓸하실 겁니다. < 루이 그리뇽은 마리아의 중재를 통해서 인류의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면서 성모송이나 묵주기도를 하지 않고 주님의 기도만 하는 것은 이단의 표시라고 했다.> 2008.05.20.
< 알퐁소 리구오리는 하느님은 엄격한 심판주요, 마리아는 자비로운 구세주라 하였다. > 2008.05.20.
이어서 그는 < “하느님만이 우리의 희망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단이다. 마리아 안에 모든 은총이 있고 모든 은총은 마리아를 통해서 온다. 아무도 마리아를 통하지 않고서는 구원될 수 없으며 우리의 구원은 마리아의 손에 달려 있다. 예수보다 마리아를 찾는 2008.05.20.
것이 더 안전하다. 마리아의 명령에 하느님까지 복종한다. 마리아는 전지전능한 분이다. 마리아는 하느님과 같은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기에 모든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 심판관이신 예수는 마리아가 보호하는 사람을 단죄할 수 없다. 하느님의 심판에 의해 2008.05.20.
구원되지 못하는 사람도 마리아의 자비로 구원된다.” > 는 등의 말을 했는데, 오늘날 무분별한 극간적인 성모신심은 그냥 있는 것이 아니고 대부분 다 이런데서 (악)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전광진 신부님은 이런 점을 지적하면서 < 이러한 마리아열풍은 교황 2008.05.20.
비오 12세의 재위기간(1939~1958)동안 최고조에 달했다. 그러나 후임 요한 23세 교황(1958~1963)은 과열된 마리아공경을 바로잡기 위해 애썼고 이러한 노력은 제2차 바티칸공의회에서 결실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1978~ )의 열렬한 2008.05.20.
마리아신심은 다시 이에 불을 놓고 있다. >라고 글을 맺었습니다. 2008.05.20.
위에서 제가 신부님의 글을 일부 발췌하여 올렸는데, 생각만해도 기가 막히지요? 이러니(루이그리뇽,알퐁소 등) 장병ㅇ님과 같은 분이 날뛰는 겁니다. 2008.05.20.
성모신심도 너무 지나치면 이단이 된다고 봅니다. 2008.05.20.
들꽃 : 전 신부님의 글이 어디에 있는지 좀 주소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분과는 한때 특별한 사이였는데요... 교수신부님으로 계신줄 알았는데 언제 본당으로 오셨는지.. 2008.05.20.
굿뉴스게시판에서 형제님도 바라다보시는 분들은 성모신심가가 아닌 성모교도라 믿습니다... 야훼를 유일신으로 믿는다 하지만 우리와 전혀 다른 유대교나 이슬람교도처럼 2008.05.20.
주님사랑 : 형제님도 잘 아시는 월간이라는 잡지에서 신부님의 글을 제가 제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예비자들 처음부터 물들지 말라고요. ^^ 좀 오래된 잡지(아마 2003년경?)니까 아마 그 본당에 계시는 지는 잘 모르겠고 교수신부님으로 계시다는 형제님의 말씀이 맞 2008.05.20.
을 겁니다. ^^ 2008.05.20.
정정: 월간........월간 (빛) 2008.05.20.
들꽃 : 엘마노신부님은 용감하게도 교황(이 되고싶은 꿈)을 꾸었는데요^^.... 대구대교구에서 뭐 기념비적인 사업을 현재 추진하고 있던데 거기서 한 몫을 하시다라구요.. 못 본지 십 수년이 흘러갔지만....변한 것이 있다면 뚱뚱해진것 같습니다.~~@@ 2008.05.20.
해당 글을 찾아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2008.05.20.
주님사랑 : ^^ 현재 엘마노 신부님의 춘추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젊으시다면 기회가 올 지도 ......^^ 일단 주교가 되셔야 하고 추기경이 되셔야 교황이 되실텐데요. ^^ 2008.05.20.
들꽃 : 진짜나이보다 4살이 더 많게 호적을 만들었답니다. 40중반인지?~~@@ 이러다간 제게 경을 칠 것 같은데요... 그래도 저를 형으로 잘 모셨으니 잘 뵈줄 겁니다. 예전에 사제관에 들리면 제가 신부님 침대서 자고^^ 신부님은 땅바닥에서 주무셨습니다. 2008.05.20.
제가 생각하기엔 당연한 일이지만~~@@ 그래도 신부님을 방바닥에서 주무시게 한 것은~~@@ 정말 교황님이 되셔야 할텐데요^^... 사제가 되기위하여 아버지와 의절하고 신학교에 가신 분입니다. 첫미사때 아버지도 오시어 자연스럽게 회해하시게 되었으니 그 고 2008.05.20.
주님사랑 : 저는 우리 가톨릭 교회의 성인, 성녀 기준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루이 그리룡 드 몽포르와 알퐁소 리구오리 같은 분들이 어떻게 교회의 제재를 받지 않고 성인이 될 수 있는가요? 이제민,성양모,서공석 같은 세 신부님도 교회의 권위 등에 도전했다고 해서 2008.05.20.
들꽃 : 생이 엄청났지만(사제가 되기까지)...그래도 하느님께서 복을 주신 것 아니겠습니까? 가본다가본다 하고서도 못 가본지 꽤 오래되었으니 이젠 (괘씸하게도) 저를 잊었을 겁니다.... 전 한번도 잊은적이 없었지만.... 2008.05.20.
당시 시대상황이 그렇게 만들었을 겁니다. 당시엔 개신교를 반대하면 무조건 가톨릭적이라 생각을 했을때니까요.. 그래도 성인선포등은 무류권에 의한 것이 아니고 사목적 차원이므로 위로가~~@@ 됩니다.... 2008.05.20.
주님사랑 : 경고를 받는 판인데.......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또 루도비코 등이 성인의 반열에 오렸다는 것이....... 이해가 안되요. 그 분들의 주장은 성모신심과 관계없는 이제민 신부등의 주장보다도 오히려 더 심각한 것이 아닌지요? 아무튼 중세에는 문제가 많았던 2008.05.20.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2008.05.20.
들꽃 : 정양모신부님은 한스 킹처럼 교도권에 도전을 하신 것 같구요..^^이제민신부님은 심상태신부님께서도 지적을 하신 것처럼 펠라지오적 사유가 발견되어 지적을 당하신 것처럼 보이는데요.... 펠라치오는 가톨릭 기본 신앙을 송두리채 흔드는 이설이기에 2008.05.20.
주님사랑 : 신부님께 실례를.......^^ 위에서 (정정) 성양모.........정양모 2008.05.20.
들꽃 : 성모숭배보다 더 문제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사실 성모숭배적인 면도 자세히 보면 펠라치오적인 면이 다분히 보입니다... 특히 중세에서 제2차바티칸공의회 이전까지는 16세기에 종교개혁가들을 대항하여 단 한번 교리서가 나왓지만 당시 교회언어는 2008.05.20.
라틴어였기에 무지격적인 사제나 수도자들도 많았으리라 믿습니다.... 얼마전까지 무허가 신학교 출신 목사들이 우굴거렸던 한국개신교계보다 더하면 더햇지 덜하진 않았으리라 믿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황께 충성합네 개신교를 반박합네 하면서 성모숭배 2008.05.20.
를 들먹거려도 별 문제없이 지나갔으리라 생각하구요...... 99% 개명 천지에도 굿뉴스 게시판을 보면 성모숭배자가 득실거리는데요.... 그 당시엔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전통이 이루어져 심지어 로마 전례에 교황의 인가로 2008.05.20.
"마리악 모든 은총을 중개하고 분여한다" 라는 것까지 인정받았고 그 축일도 지냈지만... 이러한 폐해들때문에 제2차바타칸 공의회가 이루어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여 그동안 묵은 때를 말끔히 씻게 되었지만.... 이직도 일부에서는 여기에 반항을 하고 2008.05.20.
있으니 안타깝지요... 성모숭배자들의 배후엔 제2차바티칸공의회를 부정하는 세력들이 (그분들이 알건 모르건간에) 반드시 있다고 믿습니다.... 2008.05.20.
제2차바티칸 공의회를 반대하며 옷을 벗었단 사제나 수도자들이 십수만명에 이르렀다 합니다. 이상하게 글이 흘러갔네요^^ 엘마노신부님 교황 되시기를 ^^기대하며 그만 잠자러 갑니다. 2008.05.20.
주님사랑 : 아무튼 들꽇 형제님과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밤 되시기를...... 주님께서 형제님 가정에도 축복을 내려주시리라 믿습니다. 찬미 예수님! 감사합니다. ^^ 2008.05.20.
들꽃 : 아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08.05.21.
외론별 : 허~~모처럼 대화가 매우 길군요^^ 전 장이수님의 시각과 의견에 동감하는 편입니다만...왜냐면 들꽃님 말씀처럼 그들은 단순히 성모공경이 "지나친" 것이 아니다..보기 때문입니다. 2008.05.21.
위에 주님사랑님이 예를 드신 것처럼 그들은 교회 가르침 어디에도 없는.. 즉 성모교도들이 만든 문귀 다시 말해서 창작한 소설을 떠들고 있는 겁니다. 우리가 모시는 성모님과 전혀 다른 분이므로 전 그렇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8.05.21.
그리고 성모과공이라 하는 표현 사용도 그렇습니다. 공경과 상경이 과하다.. 지나치다는 의미는 공경과 상경 그 이상이라는 뜻이므로 그렇다면 흠숭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성모과공이란 표현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2008.05.21.
그들이 위에 들꽃님이 예를 드신 정도라면 저도 동의하겠습니다만, 장이수님은 위의 전광진 신부님께서 지적하신 것 같이 터무니 없이 과장된 주장을 신봉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생각되고, 그런 자들에게는 별로 틀린 표현이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2008.05.21.
그들은 전통적 교회 가르침 보다는 파티마 같이 인준된 발현의 메시지 또는 일부 극열 성모과공 성인들의 환영 꿈 등의 사적계시를 더욱 중시한다는 사실입니다. 2008.05.21.
그런데 실재 행동은 그렇게 하면서도 그것을 지적하면 한결 같이 예수님과 성령보다 성모님을 더 높이고 사랑하는 신자가 누가 있겠느냐고 합니다. 전 그들의 전형적 특징이랄까요 세가지의 큰 공통된 문제점이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 그들을 구분합니다. 2008.05.21.
그들은 누가 어떤 지적을 하든 결코 자신들 믿음의 "오류"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물론 신부님 지적도 소용없으며 오히려 가르치려 듭니다. 그리고 가능한 험한 말을 자제하지만 간혹 할 때도 있으며 하지만 그에 대해 절대 사과하지 않습니다. 2008.05.21.
또 하나는 그들만의 독특한 삼위일체 신심이 두가지 더 있습니다. 즉 공경=상경=흠숭이 그 하나이고 성모=성령=주님이 그렇습니다. 물론 말은 아니라 하지만 그것은 말 뿐이고 실재의 행동과 주장은 그와 똑 같습니다. 2008.05.21.
들꽃 : 이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성모님이나, 그들의 우상이된 마리아는 동일인물이라는 것이지요... 마리아를 우상숭배하는 자들은 뭐가 씌여서 그렇게 우상숭배하지만 그렇다하여 마리아가 진짜 우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2008.05.21.
문제는 그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마리아를 성모숭배자들은 공동구속자니 여주인이니 하면서 숭배합니다... 다른 존재에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성모님에게 그렇게 하는거지요...물론 그들은 성모님을 그리 함으로 우상숭배하는 것 2008.05.21.
정답이 100이 나오는 것은 어떤 자들이 정답을 90으로 하였다면 90으로 한 그자들이 틀린 것이지 정답이 틀린 것이 아니듯........ 장이수님의 실수는 여기 있습니다. 그분이 마리아숭배자에게 주장하는 그리스도중심의 신앙이 그르다는 것이 아니라.. 2008.05.21.
장이수님은 성모숭배자에게 마리아의 정체성을 주장하면 될것인데.... 성모숭배자들이 숭배하는 마리아는 탕녀며 음녀등으로 불렀습니다..... 성모숭배자가 숭배하는 마리아는 우리의 성모님입니다. 우리의 성모님을 그들이 멋대로 믿는 것인데요... 그들이 2008.05.21.
멋대로 믿건 말건 성모님은 성모님일 뿐입니다.... 그런데 마리아숭배자가 숭배하는 마리아는 탕녀니 음녀니 한다면 그런 주장은 결국은 우리의 성모마리아를 두고 탕녀니 음녀니 하는 말과 같다는것이지요. 장이수님은 이런 생각까지는 하지않으셨겠지만.... 2008.05.21.
논리는 이렇게 이어지게 됩니다...... 이슬람교들은 마리아를 예수님보다 더 크게 믿는다 합니다... 그러면 이슬람교들이 알고있는 마리아도 탕녀고 음녀란 말일런지요.... 성모숭배자들이 우리의 성모님을 잘못알고 우상으로 숭배하였다면 그 탓이 그들에게 2008.05.21.
있는 것이지...... 그들이 믿는 마리아는 탕녀며 음녀고 자신이 믿는 마리아는 참 마리아다...??? 성모숭배자들이 믿는 마리아가 탕녀라면 우리가 사랑하는 마리아가 바로 탕녀라는 논리로 이어집니다.... 그렇다면 그토록 증거하고자하였던 예수님.... 2008.05.21.
주님이신 예수님께 충성을 다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증거하는 중에 주님의 어머니를 탕녀, 음녀로 만들어 놓은 결과가 될 것입니다.... 여호와 증인들이 믿는 예수도 마리아에게 나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다만 그 예수님에 대한 신학의 논리가 2008.05.21.
달라 이단이니,,, 사교니 하는 말이 오고 가지만 또한 여증이 믿는 예수님에대한 신앙은 망측하고 요상하기그지없다라고 할수 있지만 예수님 자체를 두고 마귀니 뭐니하는 것도 매우 잘못된 것처럼. 2008.05.21.
외론별 : 예수보다 마리아를 찾는 것이 더 안전...마리아 명령에 하느님까지 복종..마리아는 전지전능한 분..마리아는 하느님과 같은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기에 모든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 심판관이신 예수는 마리아가 보호하는 사람을 단죄할 수 없다.... 2008.05.21.
들꽃 : 별 형님이 어디서 듣고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 신앙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므로 그런 주장은 무시하셔도 좋을듯합니다...십수억 가톨릭신자안에 이단들, 이단적인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남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2008.05.21.
주님께서 주님이 씨앗뿌린 그 밭에 가라지도 자랄수있다 하셨으므로... 2008.05.21.
외론별 : 가톨릭 신앙에 위 같은 마리아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자신들이 믿는 마리아가 그런 전능의 마리아라고 믿으므로 교회가 말하는 마리아가 아니고 전혀 다른 마리아라는 의미 아닌지요. 2008.05.21.
그러니까 장이수님은 그들의 마리아는 우리의 성모님과 전혀 다른 우상으로서의 마리아라는 의미 같습니다만.... 2008.05.21.
그들의 성모신심에 대해 대개의 신자들은 들꽃님 말씀처럼 단지 신심이 지나친 자들 정도로 받아 들입니다만, 장이수님은 그렇지 않고 신심 이상의 마리아 숭배자들로 보는 것이고. 게다가 교리서와 헌장 등까지 무시하므로 그들은 신자가 아니란 것이지요.. 2008.05.21.
그래서 장이수님의 주장은 그들은 우리의 성모님과 전혀 상관없는 또 다른 이상한 여인(탕녀,음녀)을 믿고 신봉하는 별개의 집단이란 뜻이라고... 전 그렇게 이해했습니다만.. 2008.05.21.
들꽃 : 저도 그렇게 무심코 지나쳤는데 여 형제님의 말씀을 듣고 순간적으로 여형제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언급하였지만 이슬람교에서 자기들 교리대로 믿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우리가 보기엔 엉터리 이설로 가득한 마리아에 대한 2008.05.21.
교리지만..... 그 교리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를 두고 만든 교리입니다... 하여 교리는 엉터리지만 마리아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이 분에 대한 것이므로 이슬람교에서 공경하는 마리아는 탕녀다 라고 할수 없다는 이야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마리아의 2008.05.21.
아들 예수를 이슬람교에서는 단순히 위대한 예언자러 믿습니다.. 우리는 사람이시고 하느님이신 구세주로 믿지요... 교리는 엄청 다르지만 한분이신 예수에 대한 것 아닙니까? 그 예수에 대하여 우리는 구세주로 이슬람은 예언자로..... 이래서 2008.05.21.
서로가 서로를두고 이교도라며 신성모독자들이라며 머리통 터지게 싸운 것 이잖어요??? 서로가... 너희의 예수는 마귀니 우상이니 하면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2008.05.21.
성모교도들이 믿는 마리아 역시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를 두고 그자들은 마리아를 구세주로 신격화하여 숭배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반대합니다... 우상숭배라 하면서..... 이런 주장은 정당하지만 성모숭배자들이 믿는 마리아는 탕녀며 음녀다 그러나 우리의 2008.05.21.
마리아는 참 마리아다 한다면.... 진짜 마리아와 가짜 마리아가 실재적으로 두분이 존재하여야 해야 할 것입니다만.... 성모교도들의 마리아 역시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로서 우리가 믿는 마리아와 같은 분(존재)임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다만 그들이 마리아를 2008.05.21.
믿음(교리로서)은 우리가 마리아에 대한 믿음과 서로 대단히 다르기 때문에 이단 논쟁은 될지언정.... 성모교도들이 믿는 마리아를 두고 탕녀니 음녀니 한다면 마리아 자체를 욕되게 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예수님을 모독하는 일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2008.05.21.
만약 성모교도들이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아닌 옆집 보살을 두고 이분이야 말로 진짜 마리아고 공동구속주다 라고 주장한다면 그 마리아는 존재론적으로 가짜 마리아일수 있습니다만.... 존재론적으로 볼때 기독교와 유대교와 이슬람에서 언급하는 마리아 2008.05.21.
외론별 : 짧은 글로 표현이 참 어렵군요.^^ 들꽃님은 실재하신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말씀하십니다. 또 위 종교들의 신자들이 그 어머니를 어떻게 모시는지 차이의 말씀이지만, 성모숭배자들은 성모께서 하시지도 않고 할 수도 없는 일을 또 바라지도 않는 일들을 2008.05.21.
들꽃 : 는 동일한 분입니다... 이 분(마리아)를 두고 서로 주장하는 교리가 다를 뿐이지요..... 성모교도와도 같은 논리가 성립된다고 믿습니다. 2008.05.21.
외론별 : 그 여인(우상)은 하셨고 또 할 수 있고 바라신다 하니 그렇담 성모님 흉내를 내는 다른 여인일 수 밖에요. 어딘가의 발현에서 자신을 위해 성당을 세우라고..또 자신을 믿으라 했다던데 전 우리의 성모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다고 도무지 믿어지지 않습니다. 2008.05.21.
복음서의 성모님은 조용하시고 여기저기 나서시는 분이 아니시며 오히려 예수님 뒤에서 조금도 드러나지 않게 자신을 낮추시고 희생하시는 분이십니다. 교회는 우리에게 바로 그 점을 본 받으라 하는 것이구요. 그런데 무슨..그 여인은 분명 다른 여인입니다. 2008.05.21.
조정제 : 중심이 되는 어떠한 교리도 받아들일수없습니다..... 이렇게 교리로 치장해 대는 존재자는 마리아이므로 이 마리아를 두고 탕녀니 음녀니 하는 것 자체가 마리아와 주님을 모독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발현하셨다는 마리아가 진짜냐 가짜냐?? 이 문제는 2008.05.21.
다른 차원에서 고찰을 하여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장이수님은 특정 발현의 마리아를 지칭하여 그 마리아가 가짜이고 탕녀이며 음녀이다... 라 주장하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성모교도들이 주장하는 마리아 교리를 비판하고 있었거던요..그러므로 2008.05.21.
위의 말씀은 발현하셨다는 마리아를 언급하신 것 같지만....발현하신 마리아는 둘째문제입니다... 성모교도들이 그런 사적 메세지를 선호하지만 그런 사적 메세지 이전에... 이미 마리아는 공동구속자고 안주인(여주인) 성령의 부인이며 성령은 마리아가 아니 2008.05.21.
면 은총을 주시지않으신다느니 하는 주장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 온 것이고... 이러한 주장이 우상숭배적인 교리라는 것입니다.... 성모교도들은 마리아가 이러한 위치에 있으며 권능이 있다고 주장하니 선량한 신자들은 마리아를 모독하는 교리라며 2008.05.21.
저들을 우상숭배자 성모숭배자라고 공격을 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오래전부터 존속하여온 성모교도들이 지칭하는 마리아는 하늘에서 날라왔다는 그런 마리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비공인된 마리아의 사적계시라는 것도 이 범주를 넘지않지만 마리아가 2008.05.21.
비판되어져야할 것은 마리아가 아니라 광신적인 성모교도.. 성모교도들의 교리라 믿습니다. 성모교도들의 교리를 두고 탕녀적이다라 한다면 또 모르겟습니다만.... 2008.05.21.
외론별 : 저의 말이 결국 들꽃님 말씀 그대로 입니다. 성모교도들의 교리 자체가 그 이상한 여인이 메시지로 전했다 하니까요. 그들이 믿고 신봉하는 교리(주장) 모두가 바로 그 여인의 메시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여인이 성모님이라 하는 것이고요. 2008.05.21.
성모병에 걸린 환자들은 예수님을 아들이라 주장하는 여인이면 무조건 성모님으로 보일 겁니다. 그러나 교활하고 간교한 사탄이 누구의 눈에도 쉽게 띄는 엉터리 여인을 보낼 리 없다고.. 그래서 장이수님은 성모와 전혀 다른 여인이라 음녀 탕녀라 했다고... 2008.05.21.
그러나 장이수님 본 뜻은 들꽃님이나 저나 잘 아는 처지라 무슨 말을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이들은 오해의 여지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실재로 현재 몇분들이 반박하고 있기도 하구요. 전 비록 침묵 중이지만 추천은 거의 하고 있습니다.^^ 2008.05.21.
그런데 장이수님이 여승구님에게 언제 그런 험한 말을 했는지...그건 문제라 생각합니다. 저도 오래 전에 장이수님에게 비아냥을 들은 일 있습니다만 나이 답지 않게(40대 중반?) 좀 성급한 면은 있어 보입니다. 허나 그 분이 현재 처해 있는 처지를 2008.05.21.
왠만큼 이해하는 편이라 크게 문제란 생각은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듯 강렬한 신심과 믿음이 무척 부럽기도 하구요. 다만 글을 올릴 때의 방법에 대해선 좀 아쉽게 생각되지만. 그것도 다 잘하는 사람은 없다며 이해는 합니다만... 2008.05.21.
주님사랑 : 두 형제님께서 유익한 대화를 길게 나누셨군요. ^^ 주님 보시기에 좋습니다. 제가 실명을 거론하기가 껄끄러워서 장이ㅇ, 장병ㅇ 등으로 표현했습니다만, 아시는 분은 다 알지요. 저도 장이님의 글 속에 어떤 악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장이수님의 해 2008.05.21.
명성 댓글도 보았습니다만, 다만 장이수님의 글 올리는 방식(자기 글에 심지어 3~4개의 답변글을 올리는 것)과 자기 글에 댓글을 엄청나게 많이 다는 것이 문제라 하겠습니다. 자기 블로그나 플래닛이라면 별 문제일 것은 없지만, 여러 교우들이 이용하는 공 2008.05.21.
공 게시판은 좀 다르거든요. 아무튼 장이수님은 열성이심니다. 그것도 아무나 못합니다. 남 보기엔 할 일 없어서 그러는 것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아무리 할 일 없어도 열성이 없으면 그렇게 못합니다. 다만, 여러 교우들이 지적하는 사항은 좀 들어주는 2008.05.21.
아량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글의 표현상 좀 섬뜩한 점은 있으나 이따금 하나씩 올려주는 것은 괜찮치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표현도 좀 가다듬구요. 장이수님이나 여승구님이나 두 분 다 올바른 신앙을 하고 있는 좋은 형제들이라 생각합 2008.05.21.
니다. 두 분간에 오해가 풀리고 서로 사랑으로 화해를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의 성사가 베네딕토 교황님 말씀대로 사랑의 성사가 아닌가요? 2008.05.21.
외론별 : 제 마음과 바램도 형제님과 같습니다. 멀고 먼 캐나다에 계시면서도 고국 교우들을 위해 좋은 글을 올리시는 여승구님도 그렇고 어려운데도 장애아를 입양?하여 친자식처럼 돌보며 참사랑을 실천하시는 장이수님을 어찌 존경하지 않겠는지요. 2008.05.21.
전 굿에서 가끔 몇푼 돈을 건축헌금했다며 밝히는 분이나 역시 걸핏하면 사소한 작은 일을 자랑스레 말하는 모교우에 비하면 너무도 훌륭하신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2008.05.21.
문제의 그 교우들은 저와 비슷한 연배에 수십년 신앙 선배지만 보잘 것 없는 저와 그다지 다를 것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도 그 중에 한분은 왠지 저를 몹씨 싫어 하는 듯 제가 글을 올리면 꼭 비웃더라구요.^^ 근데 다른 이들의 글엔 댓글을 달지 않으니... 2008.05.22.
여하튼 일부 젊은 교우들에게 인기라서 가끔 글을 올리면 댓글이 주렁주렁 합니다.^^ 뭐 항상 그렇고 그런 교우들의 댓글이고 그들 또한 저를 공격하는 단골들이긴 하지만요...^^ 20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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