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이성적인 종교라는 것에 대하여 무엇을 가지고 기독교가 이성적인 종교라는 것인지 가톨릭교회교리서, 교황님의 말씀 등을 가지고 견해를 밝혀 봅니다. 글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이성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부터 위키백과사전을 통해 살펴봅니다. 이성(理性)은 일반적으로 인간을 동물과 구별시키는 인간 특유의 뛰어난 능력으로 간주되어 왔으며, 여러 가지 뜻을 갖는다. 1. 사물의 이치를 생각하는 힘. 지성. 논리적·개념적으로 생각하는 힘. 2. 본능, 충동·욕망 등에 좌우되지 않고, 스스로 도덕적 법칙을 만들어 그것에 따르도록 의지를 규정하는 능력. 칸트가    말하는 실천이성. 3. 올바르게 사물을 아는(인식하는) 능력. 칸트가 말하는 이론이성. 4 . 인식된 이것저것의 지식을 보다 소수의 원리로 통일하는 힘. 칸트가 말하는 좁은 뜻에서의 이성. 5. 신의 계시에 대한 인간의 지(知). 6. 신 또는 절대자를 보는 힘, 아는 힘. 7. 우주 또는 세계를 지배하는 근본원리. 로고스. 그러면 왜 기독교가 이성적이라는 것인지 가톨릭교회교리서를 통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가톨릭교회교리서)) 하느님 인식에 이르는 길 31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되어, 하느님을 알고 사랑하도록 부름 받아, 하느님을 추구하고 있는 인간은 하느님께 대한 인식에 이르는 몇 가지 '길'들을 발견하게 된다. 이 길은, 자연 과학의 영역 안에서 얻어진 증거라는 의미에서가 아니라, 참된 확실성에 이르게 해주는 '일관성과 설득력을 가진 논증'이라는 의미에서, '하느님의 존재 증명'이라 하기도 한다. 하느님께 가까이 나아가기 위한 이러한 '길'들은 창조, 곧 물질 세계와 인간을 그 출발점으로 하고 있다. 세계와 인간은 자신안에  스스로 최초원인과 최종 목적을 가지지 못함과 시작과 마침도 없이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 존재에 참여할수있는데, 하여 이러한 여러가지 길들을 통헤서 제1원이시고 제1동인이신 최종 목적인 실재(하느님)가 존재한다는 인식에 도달할수있는데, 이는 바로 이성 주체이신 하느님으로부터 창조된 하느님의 모상인 인간 역시 이성을 가지고 있음이며 하여 인간은 자신의 능력으로 인격적인 하느님의 존재를 알수 있습니다. 하느님 존재에 대한 증거들이 신앙을 준비시킬수 있으며 신앙이 인간의 이성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도록 은총이 도와줄수 있습니다. 교리서는 피조물들은 모두가 하느님과 어떤 유사성을 지니고 있으묘 하느님의 모습을 닮은 인간은 특히 더 그러하다고 합니다. 하여 피조물들의 다양한 완전성(진선미)는 하느님의 무한한 완전성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주신 지혜로 말미암아 피조물의 완전성을 미루어 무한한 완전성을 가지신 실재이신 하느님을 유추할수 있는데 하느님께서는 모든 피조물들을 초월하시므로 하느님과 우리 인간적인 표현을 혼동하지않기 위하여 인간이 가지는 한계적인 표현과 상상 불완전성을 끊임없이 정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하느님에 대한 추구는 이성적인 활동에 속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성의 활동이란  하느님의 인식에 이르게 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간혹 신앙에 있어 하느님에 대한 것을 직관으로 인식할수 있으나 그 직관의 활동 역시 이성의 작용의 한 일부라는 점이기도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직관으로 깨닳은 하느님에 대한 것이 올바른 명제가 되려면 검증 과정을 거쳐야할 것임은 분명한데 이 검증 작용 역시 이성으로 이루어 질것입니다. 이렇게 하느님(에 대한 신앙들)은 인간이 타고난 빛나는 이성의 힘으로 확실하게 알수 있다고 교회는 가르칩니다.   하느님만을 아는데 그치지않고 하느님에 대한 신앙은 하느님 스스로 우리에게 알려주시어(=계시) 우리가 그 계시를 받아들여 신앙의 유산을 고백하며 실천을 하게 합니다. 신앙의 유산은 계시를 통하며 계시는 성서와 성전이 근원적인 원천인데, 성전과 성서를 통해서 전해지는 하느님 신앙에 대한에 올바른 해석은 교회의 살아있는 교도권에 의존하며 교도권 자체가 하느님의 계시에 대한 성령의 감도 따른 올바른 이성적 고찰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로므로 기독교는 이성적인 종교라고 할수 있으며 이때 이성적이라 함은 하느님의 계시를 과학적 수치나 논리에 따른 증명이라기 보다는  "참된 확실성에 이르게 해주는 '일관성과 설득력을 가진 논증'"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여 박여향형제님께서 우리에게 "기독교는 이성적인 종교"라고 베네딕토16세 교황님께서 주신 말씀은 우리 모두가 받아들일수 있는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교황님의 말씀을 고찰하여 우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신앙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개인 각자에게 중요한 것이므로 박 형제님께서 제시한 베네틱토16세 교황님의 말씀을 고찰하여 우리 모두 우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나가길 권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