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교도들에게 이미 몇차례나 걸쳐 언급하였듯 선임 교황들과 공의회의 전체 교부들이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통하여 교회안에서 공동구속자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폐지하고 <동반자, 협조자> 라고 규정하고 그 내용을 교회헌장에 명확히 기록하였으며 교황 요한바오로 2세때에는 이를 근거로 교회의 표준 교리서로 발간된 가톨릭교회교리서가 전세계로 배포되었습니다. 교황 요한바오로 2세께서 어떤 의미로 재임하신 중 당신의 군중앞에서의 연설들에서 공동구속자라는 교회가 폐지한 용어를 몇번을 사용하셨는지 잘 알수 없지만 근대와 현대라는 격동기에 사셨던 교황답게 "무심코 옛 관습대로 사용"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가지고 가톨릭교회의 적인 성모교도들은 마치 교황 요한 바오로2세께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결정을 무시하고 다시 교회를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이전으로 되돌리려 연설에서 성모공동구속자에 언급하신 것처럼 떠듭니다. 만약 교황 요한바오로 2세께서 선임 교황과 공의회가 교회에서 공적으로 가르치고 결정한 것에 대하여 반기를 들기 위하여 공동구속자니 뭐니 하는 말을 사용하셨다면 요한 바오로2세 교황 자신이 교회의 공적인 결정을 거역하는 것으로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일 겁니다만 그럴 개연성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지금까지 교회사를 통털어보면 간교하고 교활한 교회의 적들이 주로 교회와 교황을 왜곡하고 비방하며 이간질을 시켜왔습니다. 지금은 김신님이 성모교의 돌격대장으로 교황 요한 바오로2세를 비방하기 위하여 그리고 교회를 이간질 시키기 위하여 무가치한 것들을 베껴나르며 전임 교황과 신자들을 이간질 시키고자 혈안이 되어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이들의 이 간교한 시도는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 <<작성자 김신 작성일 06-08-28 00:41 왜 지금이 공동 구속자 마리아 교의를 정의할 시기인가 (Why Now Is the Time for a Dogma of Mary Co-redemptrix) 다음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사도적 서한 <동정 마리아의 로사리오> (Rosarium Virginis Mariae) 발표를 맞아 2002년 10월 31일 제닛 (Zenit) 이 마크 미라베일 박사와 갖은 인터뷰입니다. ------------------------------------------------------------------------ 오하이오주 스투븐빌, 2002년 10월 31일 (Zenit.org).-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사도적 서한 <동정 마리아의 로사리오>가 그리스도의 삶과 구원 역사에서의 성모 마리아의 역할에 대한 관심에 다시 불을 붙였다. 마리아를 공동 구속자로 선언하자는 선도적인 제안자인 마크 미라베일 박사는 그의 견해를 제닛 측에 제공하였다. 미라베일 박사는 스투븐빌 프란치스칸 대학교 신학과 마리아학 교수이며 <중개자이신 마리아를 위한 민중의 소리>의 회장이다. 제닛: 공동 구속자 호칭이 교회 안에서 적법한 마리아의 호칭이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미라베일: “공동 구속자”라는 마리아의 호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우리의 구원 사업에 있어 마리아의 독특한 참여를 가리킵니다. “co”라는 접두사는 라틴어 단어 “cum”으로부터 옵니다. 그 단어는 “함께”를 의미하지 “동등함”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교회에서 그러한 용어를 사용해온 전례(前例)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용어는 마리아를 신성한 구속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동등한 위치에 올려 놓지 않습니다. 그러나 구속에 있어 특히 수태고지와 갈바리아에서 있었던 예수님 어머니의 자유롭고 능동적인 인간적 협력은 교황의 교도권과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의해 적법하게 인정되었고 – 공의회 문헌 <인류의 빛>, 56, 57, 58, 61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어떻게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의 협력자”가 되도록 부르심 받는지에 대한 탁월한 예표가 됩니다. 교황청 전속 신학자 코티어 신부 (도미니꼬회, 후에 추기경으로 서임 – 역자주)는 최근 성직자성(省)을 위한 국제 연설에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가르침 안에서 공동 구속자 마리아 호칭을 변호했습니다. 가톨릭 보편 교리서> 편찬 서기였던 쇤베른 추기경 역시 그러한 호칭의 웅변적인 수호자입니다. 쇤베른 추기경은 “공동 구속자, 모든 은총의 중개자, 변호자” 호칭을 교황께서 교의로 정의해 달라는 청원에 서명한 550명의 주교들 중의 한 분입니다. 질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마리아를 “공동 구속자”라 부르신 적이 있습니까? 미라베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공동 구속자라는 호칭을 교황 연설에서 적어도 여섯 차례에 걸쳐 사용하셨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에 앞서 교황 비오 9세께서도 여러 차례 그러한 호칭을 사용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1985년 에쿠아도르 구아야퀼에서 하신 강론에서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마리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당신 아드님과 함께 영적으로 십자가에 못박히셨고” “공동 구속자로서의 마리아의 역할은 당신 아드님의 영광과 함께 끝나지 않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교황 연설과 강론들에서 나타나는 공동 구속자 마리아에 대한 교황 성하의 반복적이고도 지속적인 가르침은 우리의 의지와 지성의 종교적 순종을 요구하는 통상적인 교도권과 교황의 마음의 표명입니다 (<인류의 빛>, 25항).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공의회의 결론들에 대한 교리적 근거로서 수많은 사안들에 대한 교황 훈화들을 인용합니다. 교황 연설들이 공의회에서 적법한 교리적 원천 자료들로 인정되는 것처럼, 공의회 이후 시기에도 마리아에 관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교도권은 동일한 방식으로 인정되어야 합니다. 거룩함은 공동 구속자 마리아 호칭을 강력히 증언합니다. 성 막시밀리아노 콜베를 비롯하여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성 호세 마리아 에스크리바, 십자가의 성녀 데레사 베네딕타 (에디트 슈타인), 성 레오폴드 만딕, 복자 바르톨로 롱고와 최근에 시성되신 수많은 다른 성인과 복자들은 이러한 호칭을 사용하셨습니다. 실재적인 의미에서 캘커타의 마더 데레사는 '공동 구속자, 모든 은총의 중개자, 변호자' 교의 정의를 청원하는 선도자들 중의 한 분입니다. 파티마 메시지를 받으신 루시아 수녀 역시 후에 저술한 <파티마의 메시지의 요청들>에서 여섯 부분에 걸쳐 공동 구속자 마리아에 대해 설명하면서 공동 구속자로서의 마리아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질문: 공동 구속자가 성서나 초대 교부들의 언어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적법한 용어가 아니라는 반대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라베일: 공동 구속자 호칭의 적법성에 대한 반대는 공동 구속자 호칭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오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암묵적으로 비판하는 것입니다. 성서와 초대 교부들의 언어만을 적법한 교회 용어의 준거로 사용한다면, 무염시태와 성모승천과 같은 마리아 교의들 뿐만 아니라 실체변화와 심지어 교황의 무류성같은 용어도 효과적으로 제거될 것입니다. 이러한 교의적 진리들은 성서나 초기 교부들의 언어에 전혀 기술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서와 초기 교부들 문헌에서 명백히 표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적법한 교리나 호칭의 발달을 가로막는 온전치 못한 상고(尙古)주의는 어떠한 유형이라도 피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가경하올 뉴만 추기경은 그와 비슷한 반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심으로써 푸시에게 답하신 바 있습니다: “당신은 왜 하느님의 어머니, 두번 째 이브, 모든 살아 있는 이들의 어머니, 생명의 어머니, 새벽별, 신비로운 새 하늘, 정통성의 중심, 순결하신 거룩함의 어머니 등과 같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더욱 영광스러운 호칭은 기꺼이 받아들이면서도 성모님을 공동 구속자로 부르는 데에는 반대합니까?” 질문: 그러나 마리아를 공동 구속자라 교황께서 정의하심은 교회의 중요한 교회일치 사명을 저해하지 않을까요? 미라베일: 1950년대에 개신교 신학자 미엑과 모리는 마리아의 공동 구속을 20세기 마리아학의 근본적인 논제라 보았습니다. 더욱 최근에 교회일치를 위한 신학자 모임인 동브 그룹 (Groupe des Dombes) 은 마리아에 대한 사안을 다루면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개신교인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한 이유로 공동 구속자와 모든 은총의 중개자라는 호칭을 생략한 것은 효과적이지 못했다고 논평했습니다. 공동 구속와 중개 교리는 공의회의 근본적인 가르침의 하나로 남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마리아의 공동 구속과 중개라는 가톨릭 교리에 대해 다른 그리스도 교회들에게 보다 솔직해져야 하며 우리의 가톨릭 비젼을 공유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지대한 민감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가능한 최대한 신학적 온전성과 정확성을 기해 이러한 진리를 명료화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는 마리아의 공동 구속자 정의가 주는 중요한 교회일치적 유익이 될 것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뉴욕 대교구의 오코너 추기경께서는 공동 구속자 교의 정의가 교회일치 운동에 커대한 도움이 될 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교리를 정확히 명료화하는 것은 가톨릭 교회가 그리스도와 마리아의 독특한 연관성과 그리스도 홀로 행사하신 구속 권능 사이를 온당히 구분한다는 확신을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회칙 <하나되게 하소서> (Ut Unum Sint) 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하느님께서 의도하시는 그리스도교 일치는 계시된 진리의 충만한 내용을 받아들임으로써만이 달성될 수 있으며 “편리한 합의”를 위해 교리 발달이나 진리를 타협함을 금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요한 바오로 2세께서 현재 공동 구속자 교의를 정의함의 적절성에 대한 특별한 근거를 제공하신 이유입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충만히 교회일치적”인 동시에 “충만히 마리아적”일 수 있는 참된 선물을 갖고 계십니다. 새로운 마리아 교의를 제정함에 있어, 충만한 교의적 고결성과 참된 교회일치적 민감성 사이의 섬세한 균형을 요한 바오로 2세보다 더 잘 잡아 나가실 분이 계실까요? 교황께서 이러한 신중한 균형을 <동정 마리아의 로사리오>에서 명민하게 제시하시지 않았습니까? 마리아의 해인1987년 초에 교황 성하께서는 “교회 일치 사명을 위해 마리아께 더욱 의탁”할 것을 준비 위원회에 독려하셨습니다. 동일한 지혜가 정의 가능한 마리아 교의에 적용됩니다. 모든 사람들의 영적 어머니는 그리스도교 일치의 장애물이 아니라 교회일치의 어머니로 남으십니다. 우리 구원에 있어 하느님 어머니의 역할에 대한 우리 자매 교회인 정교회의 너그러운 전례적 기념은 서방 교회가 본받고 다시 발견해야 할 무엇입니다. 정교회의 공통 전례 기도문, “오 하느님의 어머니시여, 우리를 구하소서”는 당신 아드님의 구원 사명에 있어 마리아의 독특한 역할의 핵심을 포착합니다. 사실, 동방 정교회 바르톨로메오 총대주교는1998년 사순 회칙에서 구원에 있어 하느님 어머니의 역할에 대하여 발표하셨는데, 이 사실은 서방에 거의 전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개신교회들처럼 정교회들도 교황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이미 거부한 교황의 무류성 은사 행사를 논리적으로 결코 좋게 보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 남습니다. 이것이 어떠한 교의에 대하여 정교회와 개신교 지도자들의 서명을 받을 때까지는 교황이 어떠한 교의도 선포해서도 안된다는 주장이 철학적이고도 실제적으로 교황 무류성의 은사를 전적으로 제거해 버리는 것이 되는 이유입니다. 질문: 얼마나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이러한 교의에 대한 청원을 했습니까? 그리고 이러한 마리아 교의 선포와 현재 세계 상황 사이에 어떠한 관련성을 보십니까? 미라베일: 지난 10년간 550명의 주교들과 40명이 넘는 추기경들의 서명과 더불어 150개국으로부터 약 700만명이 교의 청원을 하여 교황청에 접수 되었습니다. 이는 교회 역사를 통틀어 1년 대비 최대 청원 건수입니다. 현재 세계의 전운과 전쟁의 소문들에 비추어 보았을 때 저는 공동 구속자, 모든 은총의 중재자, 변호자 교의 선포가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평화를 가져 오는데 성모님께서 모성적 중재 역할을 충만히 자유로이 행사하실 수 있도록 할 것임을 믿습니다. 이는 “결국 나의 티없는 성심이 승리할 것이다 ... 그리고 평화의 시기가 전세계에 허락될 것이다.”라는 파티마 약속의 실현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자유를 존중하십니다. 그리고 교황의 교의 선포는 성모님을 자유로이 현대 인류를 위한 구원 역할을 충만히 행사하실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최근 <동정 마리아의 묵주기도> 공표와 새로운 다섯 가지 빛의 신비의 선물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하느님 어머니께 대한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계심을 환기시켜 줍니다. 저는 교황께서 공동 구속자 마리아를 교의로 정의하심의 적절성에 대하여 우리가 열려있는 마음으로 “온전히 당신것” (Totus Tuus) 이라는 표어의 교황의 최종 식별에 순종해야 할 거라고 믿습니다. -------------------------------------------------------------------------------- Why Now Is the Time for a Dogma of Mary Co-redemptrix The following is an October 31, 2002 interview given to Zenit by Dr. Mark Miravalle on the occasion of the release of John Paul II's Apostolic Letter, Rosarium Virginis Mariae. STEUBENVILLE, Ohio, OCT. 31, 2002 (Zenit.org).- The Pope's new apostolic letter "Rosarium Virginis Mariae" (The Rosary of the Virgin Mary) has rekindled interest in Our Lady's role in the life of Christ and in salvation history. Mark Miravalle, a leading proponent for having Mary declared Co-redemptrix, offered his views with ZENIT. Miravalle is professor of theology and Mariology at Franciscan University of Steubenville and president of Vox Populi Mariae Mediatrici. ZENIT: Why do you think the title of Mary Co-redemptrix is a legitimate Marian title within the Church? Miravalle: The Marian title "Co-redemptrix" refers to the unique participation of Mary in the work of our redemption accomplished by Jesus Christ. The prefix "co" comes from the Latin word "cum," which means "with" and "not equal to." The term as used by the Church never places Mary on a level of equality with Jesus Christ, the divine redeemer. Yet the free and active human cooperation by the Mother of Jesus in redemption, particularly at the annunciation and at Calvary, is rightfully acknowledged by the papal magisterium and the teachings of the Second Vatican Council -- see "Lumen Gentium," Nos. 56, 57, 58 and 61 -- and becomes the pre-eminent example of how every Christian is called to become a "co-worker with God." Papal theologian Father Cottier, O.P., recently defended the title of Mary Co-redemptrix in the teachings of the Second Vatican Council in an international address for the Congregation of Clergy. Cardinal Sch?born, former secretary of the universal Catechism, is also an eloquent defender of the title, and one of the 550 bishops endorsing the papal definition of Mary Co-redemptrix, Mediatrix of all graces, and Advocate. Q: Has John Paul II ever called Mary the "Co-redemptrix"? Miravalle: Pope John Paul II has used the title of Co-redemptrix on at least six occasions in papal addresses, as did Pope Pius XI several times before him. For example, in his homily at Guayaquil, Ecuador, in January 1985, John Paul stated that Mary was "crucified spiritually with her crucified Son" and that "her role as Co-redemptrix did not cease after the glorification of her Son." The repeated and consistent teachings of our Holy Father on Mary as Co-redemptrix in papal addresses and homilies is a manifestation of the mind and ordinary magisterium of the Pope that does call for our religious submission of will and intellect, according to Lumen Gentium, 25. The Second Vatican Council makes reference to papal allocutions on numerous occasions as doctrinal support for its conciliar conclusions. As papal addresses were recognized by the council as legitimate doctrinal sources, so John Paul's Marian magisterium should be recognized in the same way in this post-conciliar period. Sanctity bears strong witness to the title of Mary Co-redemptrix. St. Pio of Pietrelcina, St. Josemaria Escriva St. Teresa Benedicta of the Cross -- Edith Stein, St. Leopold Mandic, Blessed Bartolo Longo and numerous other recently canonized saints and blesseds have used the title, along with St. Maximilian Kolbe. Mother Teresa of Calcutta was in a real sense one of the leaders in the cause for a dogmatic definition of Mary Co-redemptrix and Mediatrix of all graces. Sister Lucia, the Fatima visionary, has also underscored the role of Mary Co-redemptrix in her latest book, "Calls from the Message of Fatima," expounding upon Mary Co-redemptrix in six different sections. Q: What about the objection that Co-redemptrix is not a legitimate term because it is not in the language of Scripture and the Church Fathers? Miravalle: To object to the legitimacy of the title of Co-redemptrix is implicitly to criticize John Paul II, who, once again, has repeatedly used the title of Co-redemptrix. To use the language of Scripture and the Fathers as a criterion for legitimate Church terminology would be effectively to eliminate the Marian dogmatic titles of the Immaculate Conception and Assumption, as well as the term transubstantiation and even papal infallibility, as none of these dogmatic truths are described in the language of Scripture and the Fathers. It would be important to avoid any type of semi-primitivism which would preclude a legitimate development of doctrine or title because of the lack of its explicit presence in Scripture and the Fathers. Venerable Cardinal Newman answered Pusey regarding a similar objection by saying, "Why do you protest against Our Lady being called Co-redemptrix when you are ready to accept the immeasurably more glorious titles ascribed to her by the Fathers: Mother of God, Second Eve, Mother of All the Living, Mother of Life, Morning Star, Mystical New Heaven, Center of Orthodoxy, the all-undefiled Mother of Holiness, and the like?" Q: But would the papal definition of Mary Co-redemptrix hinder the important ecumenical mission of the Church? Miravalle: In the 1950s, Protestant theologians Miegge and Maury identified Marian co-redemption as the fundamental issue of 20th-century Mariology. More recently, the Dombes ecumenical treatment on Mary noted that the omission of the titles of Co-redemptrix and Mediatrix of all graces at Vatican II for reasons of not offending Protestant Christians was not effective, since the doctrine of co-redemption and mediation remained a fundamental teaching of the council. It is time to be more straightforward with other Christian ecclesial bodies about Catholic doctrine on Marian co-redemption and mediation, and to articulate this truth with the greatest possible theological integrity and precision, while at the same time manifesting great sensitivity to those who do not share our Catholic vision. This would be the significant ecumenical benefit of a definition of Mary Co-redemptrix. The late Cardinal O'Connor of New York stated that a definition would greatly assist ecumenism because its precise articulation would assure other Christians that we do distinguish adequately between Mary's unique association with Christ and the redemptive power exercised by Christ alone. In "Ut Unum Sint," the Holy Father states that the Christian unity willed by God can only be attained by an acceptance of the full content of revealed truth, and prohibits any compromise of truth or doctrinal development for the sake of "facile agreement." This is why the person of John Paul II offers a particular rationale for the present opportuneness of a papal definition of Mary Co-redemptrix. This Pope possesses the true gift of being at the same time "fully ecumenical" and "fully Marian." Who better than John Paul II to strike the delicate balance between full dogmatic integrity and genuine ecumenical sensitivity regarding the formulation of a new Marian dogma? Does he not brilliantly portray this careful balance in "Rosarium Virginis Mariae"? At the beginning of the 1987 Marian Year, the Holy Father encouraged the preparatory commission to have more "trust in Mary for the mission of ecumenism." The same wisdom applies regarding a possible Marian dogma. The spiritual Mother of all peoples remains the Mother of Christian unity, not its obstacle. In regards to the Orthodox, our sister Churches, their generous liturgical celebration of the role of the Mother of God in our salvation is something for the Western Church to emulate and rediscover. Their common liturgical entreaty, "O Mother of God, save us," captures the heart of Mary's unique role in the salvific mission of her Son. In fact, Patriarch Bartholomew issued a 1998 Lenten encyclical on the role of the Mother of God in salvation, which went almost completely unnoticed in the West. The fact remains that the Orthodox Churches, as do Protestant ecclesial bodies, do not accept the office of papacy, and thereby could never logically be in favor of the exercise of a papal charism of infallibility from an office that they a priori reject. This is why to hold that until we receive the endorsement of Orthodox and Protestant authorities for a dogma, Marian or otherwise, the Pope should not declare a dogma, is philosophically and practically to eliminate entirely the charism of papal infallibility. Q: How many Catholic faithful have petitioned for this dogma, and do you see any relevance for the proclamation of this Marian dogma with the present world situation? Miravalle: In the last 10 years, about 7 million petitions from over 150 countries have been sent to the Holy See, along with the endorsements of 550 bishops and over 40 cardinals. This constitutes the largest petition drive per annum in the history of the Church. In light of the present world climate of war and rumors of war, I believe the proclamation of the dogma of Mary Co-redemptrix, Mediatrix of all graces and Advocate would be the means to release the full exercise of Our Lady's motherly intercessory role in bringing peace to a troubled world, in fulfillment of her Fatima promise that "in the end my Immaculate Heart will triumph ... and a period of peace will be granted to the world." God respects human freedom, and the papal proclamation would "free her" to exercise fully her saving roles for contemporary humanity. The recent promulgation of "Rosarium Virginis Mariae" and the gift of five new luminous mysteries reminds us that the Holy Father has a mind of his own regarding the Mother of God. I believe we should remain open-minded and obedient to the final discernment of this "Totus Tuus" Pope regarding the opportuneness of the papal definition of Mary Co-redemptrix. ZE02103122 ZENIT is an International News Ag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