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인간이 죄를 짓도록 창조하지는 않았다고 믿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당신의 모상처럼 당신안에서 당신의 창조사업에 협력하면서 살아가도록 인간을 창조를 하신 것입니다.

 

죄를 지은 것은 인간 스스로 혹은 사탄과 결탁하여 하느님의 의지에 반하여 지은 것입니다.

 

하느님은 전지전능하시므로

인간이 죄를 지으리라는 것은 예견하실수있지만

그러한 개연성에도 불구하시고 당신의 동반자로서 인간을 창조하셨으며

그래서 인간이 하느님을 떠났을 때에도

하느님은 인간이 하느님을 찾고 하느님안에서 하느님의 생명을 얻을수있도록 구세주를 약속하셨으며 구세주가 오시기 이전에도 당신이 먼저 그리고 당신을 찾는 이들에게 당신의 은총을 주셨습니다.

 

하느님은 당신의 목적을 위하여 악을 이용하시지 않습니다.

여기에 근거를 두어

가톨릭신앙은 "사람이 선을 위해라도 악을 이용하는 것을 반대"해 왔습니다. 

오히려 모든 인간들은 하느님의 선하심을 근거로 악에서도 선을 이끌어 내어야 할 것입니다.

 

창세기 2~3장의 본문만을 두고 볼때에도

사탄이 유혹한다하였더라도 하느님의 모상을 닮은 인간은 자신의 의지로 하느님을 따를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와는 하느님의 말씀보다 자신을 위하여 스스로 악의 유혹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은 것은 인간 자신이지

하느님이 죄를 짓도록 기회를 주었다던가 허가하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여

몰몬교도의 주장은 가톨릭교회의 가르침과는 결코 조화를 이룰수없으며

하느님과 하느님의 백성들을 강도로 만드는 사악한 주장이라고 믿습니다.

 

이런 질문을 하기전에

김래용님이 잘못을 범할 때(가정입니다. 김래용님뿐 아니라 어느 누구라도) 

그 잘못은 누구때문에 범하였는지 잘 고찰해 보시면 쉬울 겁니다.

 

김래용님 자신이 자신의 욕망이나 의지에 의하여

또한 악의 유혹과 자신의 욕망이 맞아 떨어졌기에

스스로

혹은 그럴수밖에 없었느니 핑계를 대면서 잘못(죄)를 지었던 것입니다.

 

이랗게 자신이 좋아서 한 행위들을

하느님이 자신을 시험하기 위하여 사탄을 이용하였느니 한다면 그러한 주장들은 자신이 지은 죄를 하느님께 전가시키는 파렴치한 행위가 되리라 믿습니다.^^ 

하느님만이 절대 선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면 하느님처럼 됩니다.

 

악을 사랑하면 사탄처럼되는 것이며....

 

이러한 것의 선택은 우리 자유의지에 맡겨진 것입니다.

 

☞ 김래용 님께서 남기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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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조정제님 ...

하느님께서 의도적으로 인간다운 인간을 만들기 위해

범법의 기회를 주셨다는 말씀이신지...;;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몰몬교도들이 "전세에 영이 지상으로 와서 인간이 되었는데 그첮째가 아담과 하와고,  하느님이 인간의 진화를 위해 일부러 사턴을 이용하여 차락을 시켰다는 얘기를..."  하길래...

 

 

가톨릭의 공식적인 입장을...( 하느님의 인간창조의 목적과 타락의 필연성 여부...그러니까 타락이 사고였는지 의도된 일이었는지...)

 

 

자세히 설명주시면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