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한 것은 우선 성경에서 무엇을 의미하는지 봅니다.

 

맏배(맏아들)란 것은

다른 모든 것들에서 처음, 으뜸이란 의미가 있으며

또한 맏배(맏아들)이란 말을 성경에서 사용한다하여

둘째 셋째가 계속하여 있다는 것도 아닙니다.

맏배란 것은

사람이 소출하여 얻는 결실에서 첫번째 결실을 의미하며

이런 첫째 결실(맏배)는 하느님의 몫으로 돌려져왔습니다.

하여 하느님께 봉헌된 존재(소출물)을 의미할 때 맏배 혹은 맏아들이란 말을 성경에서는 사용합니다.

 

 ((출애굽기=탈출기 13.12~))

주님께서 너와 너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가나안족의 땅으로 데려가셔서 그 땅을 네게 주시면,
○ 너는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것을 모두 주님께 바쳐야 한다.
너의 가축이 "처음 낳은 것"으로 수컷은 모두 주님의 것이다.
○ 그러나 나귀의 "첫새끼"는 양으로 대속해야 한다. 대속하지 않으려면 그 목을 꺾어야 한다. 네 자식들 가운데에서 "맏아들"은 모두 대속해야 한다.

(출애=탈출기 34.19~))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큰 가축이건 작은 가축이건 너의 집짐승 가운데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수컷은 모두 나의 것이다.
○ 그러나 나귀의 "첫새끼"는 양으로 대속해야 한다. 대속하지 않으려면 그 목을 꺾어야 한다.
네 자식들 가운데에서 "맏아들"은 모두 대속해야 한다. 아무도 빈손으로 내 앞에 나와서는 안된다.

십일조(십분의 일세) 역시 맏배에서 파생되어 나온 것입니다.

소득의

십분지 일이라 하여 그냥 총 소득 중에서10%를 내었던 것이 아니고

자신의 소출중에서 가장 먼저, 가장 결실이 좋은 맏배를 하느님의 몫으로 (십분지 일로) 봉한 한 것이지요.

 

이렇듯 맏배를 떼어내어 하느님께 봉헌을 하면

남아있는 다른 소출물들은

맏배의 봉헌으로 인하여 모두 하느님께로부터 강복을 받은 소출물로 됩니다.

 

이렇게 맏배(하느님께 봉한하는 첫 소출, 첫 아들 등등)는 그 자신이 하느님께 봉헌된 것이지만

남아있는다른 소출물들도

그 맏배의 봉헌으로 인하여 함께 거룩하게 되어진다는 믿음을 구약에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십일조는 점차 이를 이행하여야만 구원을 받게된다며 사람들을 옭아맨 울법으로 변질되었습니다만.

 

예수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맏아들로서

하느님께 봉헌된 분이시며

이는 맏아들이시며 새아담이신 우리 주님으로 인하여

남아있는 우리 모두도 하느님께 봉헌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잇습니다.

 

다시 말하면

 

신약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느님의 아들임을 의미할 때 외아들 혹은 맏아들 두가지 용어로 쓰였습니다.

 

맏아들이라 하여 둘째 셋째 자녀가 있었다가 아니라

바로 하느님께 봉헌된 아들을 강조하고자 함이고

외아들이라 함은

하느님으로부터 나신 유일한 아들에 강조점을 두어 기술이 되었던 것입니다.

 

하여

어원적으로 신약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하며 사용된 외아들, 맏아들은 같은 의미를 지닌 말입니다.

 

((히브리 1.6))
“하느님께서 당신의 맏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에는,
"하느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에게 예배를 드려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

위에서 맏아들이라 하여

하느님이 둘째, 세째----백열한째^^아들들을 낳으셨다는 말이 아닙니다.

((요한 1.14))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에게서 나신 아버지와 똑 같으신 아버지의 외아들이십니다.

 

☞ 외로운 별 님께서 남기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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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예수 그리스도를 말할 때.

하느님의 '외 아드님' 또 '맏 아드님' 이라 호칭합니다.

 

외 아드님은 이해가 되는데,

맏 아드님은 어떻게 이해 해야 하는지요

통상적으로

맏이는 여러 형제일 때 첫째를 지칭하는 용어 아닙니까?

 

그리고

외 아드님이시면서 또 맏이라 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