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굿뉴스 게시판을 들러보았더니,,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게시된 모든 글에 댓글이 하나도 없더군요..

그래서 꼼꼼히 살펴보니,
댓글 기능을  관리자가 없애버렸더군요..

요즘 실업자가 많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게시판에서 주름잡는 것을 삶의 보람으로 알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요..

아니면,,사이버 중독 증세가 심각한 사람들이 늘어나서 그런 것일까요?

몇몇 사람들의 행태는 정말 눈 뜨고는 못봐줄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머리나 가슴은은 비었어도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을 잘하는 자들은
순식간에 그럴 듯하게 검증되지 않은 자료를 짜집기해
진실인듯 가공해 내고는 그것이 자신의 지적 능력인 듯
과시하기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미네르바의 사례를 들지 않더라도
사실 게시판에서 자기 존재를 드러내고자 하는 사람들의
본색이 어떤 사람인지 아무도 짐작할 수가 없습니다..

교회에 대해 반감을 가진 자들이 
어줍잖은 세속의 지식으로
교회의 가르침을 뭉개버리려 하고,,
떫디 떫은 망둥이 신자들이 그들을 은근히 지원하는군요,,

오죽하면 댓글금지 조치를 취했을까,,한편 이해가 가면서도,,
그럴바에는 아예 게시판을 1년 쯤 폐쇄해버리는 것도 지금 시점에서는
괜찮겠다 하는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